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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여행하던,
자전거를 타야 직성이 풀리는
대쪽 같은 여행 스타일을
가지고 계신 분들,
그리고
버킷리스트에
'해외여행 가서 자전거 투어 하기'
항목이 있으신 분들에게 딱!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해외여행지 6곳을 소개합니다!
TYPE 1.
발길이 뜸한 곳까지 구석구석,
자전거로 누비는 여행지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곳까지
구석구석 자유롭게!
자연 환경과 주민의 일상까지 느낄 수 있는 기회.
▶︎ 발리 우붓
출처@sasint
다녀온 사람들은 최고의 일정으로 꼽는
우붓 자전거 투어!
정글과 계단식 논밭 사이를 자전거로 달리며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과
현지인의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중국 계림(구이린), 양삭(양숴)
첩첩산중으로 보여도,
중국에서 가장 먼저 관광업이 발달한 곳이라
숙소와 편의시설이 많은데요.
마을에서 자전거를 빌려
그림 같은 산 봉우리 사이를 누비고,
지칠 땐 카페에서 쉴 수도 있습니다.
▶︎ 호주 퍼스
퍼스에서 페리로 갈 수 있는 로트네스트 섬에서
자전거 투어에 도전해보세요.
해안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쿼카를 보게 된다면
언제든 멈춰서 인사를 나눌 수 있답니다!
*주의*
호주는 자전거 법규가 까다롭습니다.
꼭 체크하고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세요!
TYPE 2.
자전거 문화와 인프라를 갖춘
'자전거 도시'
자전거를 위한 공공 디자인,
배려와 느긋한 문화가 있는 도시에서
로컬처럼 자전거 타기!
▶︎ 덴마크 코펜하겐
이미 100년 전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만들어진
전통 있는 자전거 도시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덴마크 사람들처럼,
교통체증과 빡빡한 일과에서 벗어난
유연한 삶을 체험하세요.
▶︎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도입했습니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배려한
공공 디자인이 인상 깊습니다.
▶︎ 스위스 베른
스위스는 2000년 '슬로 업'운동을 시작으로
자전거 전용 신호등까지 갖춘
자전거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여행자도 베른 롤트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전거와 스쿠터, 보드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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