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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웬만한 지역을 모두 가봤거나,
남들 다 가는 곳은 가고 싶지 않다거나,
Tourist가 아닌 Traveler가 되어
새로운 곳을 탐색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목록을 주목하세요!
세계적인 여행잡지
'Conde Nast Traveler'가 추천하는
'세계 최고의 섬'
그 중에서도 유럽의 섬 BEST 4를 소개합니다.
1. 미코노스 섬, 그리스 (Mykonos, Greece)
눈부시게 하얀 건물과 길,
빨간 지붕과 파란 대문,
1년 내내 지지 않는 꽃나무...!
여러분이 상상하던
바로 그 '지중해의 섬마을'입니다.
에게 해 섬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코노스 섬'은
'꽃보다 할아버지' 지중해 편의 촬영지입니다.
낮에는 마냥 평화롭지만,
밤에는 젊은 여행자들이 모여 파티를 하는
반전 매력 가득한 섬입니다.
2. 파로스 섬, 그리스 (Paros, Greece)
신화가 떠오르는 고대 유적이나
엄청난 자연경관 없이도
항상 그리스 섬 베스트 5 안에 뽑히는
파로스 섬입니다.
새하얀 항구마을, 나이트라이프 등
'미코노스'의 분위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가장 그리스다운 어촌마을 'Diros',
독특한 수공예품을 구할 수 있는 산속 마을 'Lefkes',
그리스 최고의 수상 액티비티 스폿 'Golden Beach' 등
특색 있는 마을들이 많아서,
마을을 옮기며 숙박을 해도 좋습니다.
3. 이스키아 섬, 이탈리아 (Ischia, Italy)
이스키아섬은 현지인에겐
카프리섬 보다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외지인들은 카프리로 가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스키아로 간다."
라고 할 정도죠!
이스키아는 화산섬으로,
섬 여기저기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저렴하기까지 한 해산물 요리와
이스키 아산 와인을 즐기며
낮엔 맑은 바다에서 해수온천,
밤엔 호텔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 상상해도
이스키아로 떠날 이유는 충분하네요!
4. 이비자 섬, 스페인 (Ibiza, Spain)
클럽의 메카로 알려졌지만,
마시고 춤추는 것만큼 즐길 거리가 많은 섬입니다.
이비자 섬 전체가
역사적 배경과 독특한 자연환경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기까지 했으니까요!
이비자 타운에는 유명 레스토랑과 바,
쇼핑 스팟이 있지만
산책만 해도 눈이 즐거울 거에요.
매주 수요일에는 히피마켓이 열려
독특한 수공예품과 악세서리를 구할 수 있고,
이비자에서 가장 긴 해변인
Playa d'en Bossa는
많은 사람이 자리를 깔고 누워도
혼자 있는 듯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