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글귀] 삶이 다소 견딜 만해진 것이다

조회수 2020. 6. 28.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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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한 줄

인생이란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낼 수 없다고 하던가. 그렇다면 품고 가야 하는 것,

아픈 채로, 불편한 대로 안고 같이 살아갈 힘이

길러졌다. 삶이 다소 견딜 만해진 것이다.


은유 <글쓰기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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