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성공하고 말겠어! 목표달성을 도와주는 책5

조회수 2018. 7. 16.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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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2018년도 절반이 지나 7월, 새해를 시작하며 세웠던 결심과 계획들 잘 실천하고 있나요? 바빠서, 어려워서, 귀찮아서, 몰라서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인 건 아닌지. 그럼에도 여러분은 ‘벌써 반이 지나가버렸으니 포기하자’가 아니라 ‘아직 절반이 남았으니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꼭 이루고 싶은 목표 달성을 도와줄 책들을 소개합니다.

 세상에는 오래 배우고, 공부해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영어가 아닐까요? 10년, 20년을 배우고, 토익 고득점을 달성했어도 외국인 앞에 서면 작아지는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지부진한 영어 실력 뭐가 문제인 걸까요?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영어 공부는 너무 어려운 길을 따라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배우던 방식, 세계인들이 아기 때부터 모국어를 배우던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요. 아기들은 부모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 하면서 배웁니다. 패턴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게 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영어를 공부할 때는 가장 어려운 단계를 먼저 접합니다. 재미도 없고, 어렵고, 복잡해서 시험에 필요한 만큼만 외웠다가 잊어버리기를 반복해온 거죠.


 자신 있게 크게 소리 내어 따라 말하고, 패턴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과정을 아기가 언어를 배울 때처럼 해보는 겁니다. 10년도 공부했는데 3개월, 90일은 해볼 한 하지 않나요? 옹알이를 하는 아기는 주눅들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영어 자신감을 먼저 회복하고, 외국인 들과 당당히 대화하는 꿈을 현실로 만드시길 바라요.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도 참을 수 없는 유혹에 슬쩍 져주셨나요? 새해 계획 단골 메뉴이자, 영원한 숙제가 되어버린 다이어트. 언제쯤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이 책은 다이어트의 기본을 알려줍니다. 한 번에 몇 킬로씩 뺄 수 있다거나 단기간에 멋진 몸매를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한 곳 한 곳에 집중해서 목표를 달성해가는 방법을 전해주죠. 기본 준비운동부터 하체 비만 탈출을 돕는 생활 습관까지 특별히 어디를 가거나,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상 속 다이어트 방법이라 부담까지 덜어줍니다.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비결은 일상에 녹아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몸에 밴 습관이 약간의 번거로움과 조금의 귀찮음을 이기는 거죠. 처음부터 전면전을 벌일 게 아니라 국지전으로 조금씩 승기를 잡아가는 전략은 어떨까요?

 글을 못쓴다고 해서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글이 없는 건 아닙니다. 나만 빼고 다 글을 잘 쓰는 것 같고, 배우고 싶어도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하죠. 간신히 쓴 글이 비판 받거나 틀렸다는 지적이 이어지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도 합니다. 글쓰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글을 쓰는 게 두렵고, 부담스럽지만 나아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계적 안내서입니다.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저마다의 이유를 밝히고, 어떤 습관들이 글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지 깨닫게 합니다. 우선은 글쓰기의 부담을 덜고, 친해지는 게 먼저입니다. 기술은 그 다음이죠.


 거의 모든 작가들이 글쓰기가 성실함을 요구한다고 말합니다. 꾸준히, 계속 써나가야 한다고요. 영감에 의존하거나,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글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글의 기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고민하고, 생각하느냐가 글을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수능 시험이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꼭 수능이 아니라도 시험이라는 피할 수 없는 날들이 학창 시절 곳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단기간에 점수를 높이는 노하우가 간절한 순간이 있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 책은 원조 공신이 공부 멘토로써 축적해온 고효율 공부법을 담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의 쉬는 시간 활용법, 효과적인 암기법, 소소하지만 핵심적 역할을 하는 공부 습관 만들어주는 실천들이 그것입니다. 이 공부법의 가장 큰 효과는 공부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것입니다.


 공부할 때 가장 힘이 드는 순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입니다. 밤을 새고, 밥을 거르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놀이 시간까지 희생했음에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좌절할 수밖에 없겠죠. 이제는 좌절 말고 체계적으로 공부 습관 키워보세요.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투자해서 크게 이익을 봤대’라는 소문만 무성하지 ‘내가 뭘 해서 성공했다’는 사람은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재테크를 시작하고 싶어도 선뜻 시작하기 어렵고, 시작했어도 계속 해야 하는 건지 확신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 책은 재테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절약은 사지 않는 것이라는 말처럼 필요한 것과 욕심 나는 것을 구분하는 것으로 시작하죠.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작은 소비들이 결과적으로 돈을 모이지 않게 한다는 사실도 일깨웁니다. 돈 관리보다 먼저 해야 하는 게 생활 관리라는 거죠.


 돈은 벌기는 어려운데 쓰기는 참 쉽습니다. 얼마 쓰지도 않은 거 같은데 통장은 늘 텅텅 비어있고요. 생각하지도 못했던 정리가 재테크의 첫걸음이라는 사실,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확인하는 것이 계획적인 소비와 돈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결국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사실. 이 사실들만 기억해도, 재테크 초보 탈출할 수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비유는 낡았지만 여전히 유의미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빨리 가는 듯 보이지만 끝까지 가지 않으면 의미를 잃고, 똑똑함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게 계속하는 끈기가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낸다는 메시지요. 흐지부지 됐던 새해 계획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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