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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성공률이 0%인 당신을 위해

조회수 2021. 1. 1. 15: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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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의 두유노우가 알려드립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출처: giphy

2021년은 신축년입니다

신축년은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신(辛)이 백색, 축(丑)이 소를 의미해서

올해는 하얀 소의 해로 불리죠

여러분은 올해 목표 세우셨나요?

한 취업포털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8명이

새해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취업·이직이나 다이어트 등 다양하죠

어차피 작심삼일 텐데

하지만 달성은 참 어렵습니다

미국의 한 설문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 가운데 8%만이

새해에 결심한 목표를 이뤘거든요

못 이룬 10명 중 4명은

동기가 부족하고 끈기가 없어서

중도에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작은 습관부터 차근차근

특별한 꿀팁도 아닌 데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조언인데요

그래도 매번 계획대로 지내지 못했다면

올해는 이 조언을 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시간 관리 전문가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가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아트오브프로덕티비티닷컴(ArtofProductivity.com)의 운영자로 창업하기 전 수년간 직장생활에서 불필요한 회의와 직원들 간의 잡담 등으로 집중하기 힘든 근무환경을 겪었다고 해요.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들을 블로그와 책으로 알리고 있죠. 저서로는 『착한 사람을 그만두면 인생이 편해진다』 『순간의 집중력』 등이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려면

한 해 동안 꾸준히 해야 하는데

거창할수록 습관으로 만들기 어려워

작심삼일에 그치는 일이 많았던 거죠 

그래서 처음에는

부담되지 않도록 간단하게

계획을 세우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구체적으로 정하는 걸 권장하구요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넛지 이론을 적용할 수도 있는데요

넛지란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혹은

'주의를 환기시키다'라는 뜻입니다

(한때 유행했던 노란책 기억나시죠?)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라구요…😂

넛지 이론에 따르면

명령이나 강압적인 태도보다

상대방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행동을 유도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한마디로 '부드러운 개입'

조금씩 먹어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평소보다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서

소식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넛지 이론을 적용한 방법이에요

큰 것을 이루고 싶다면

작은 것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넛지 이론은

작은 습관에서 출발하자고 말하는

데이먼의 생각과 비슷하답니다

아직 새해 목표가 없다면

작은 것부터 생각해볼까요?

작은 습관을 통해

올해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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