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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섬뜩했던 ‘기생충’ 포스터 다리의 주인공 알고보니…

아카데미 수상기념 ‘기생충’ 비하인드&트리비아 모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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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포스터 왼쪽 쓰러진 다리의 주인은 누구인가?

출처CJ 엔터테인먼트

포스터 왼쪽 하단에 등장한 다리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과 추측이 오갔다.  포스터는 영화감독이자 디자이너인 김상만이 시나리오를 읽고 촬영 현장에 몇 번 가본 뒤 별개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터의 작업을 김 감독에게 전적으로 맡긴 탓에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 누구도 미스터리한 포스터의 의미에 대해 몰랐다고 한다. 나중에 알려진 이 다리의 주인공은 마케팅 회사 직원이었다고 한다. 

8.기막힌 달시 파켓의 번역 작업

출처CBS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기생충>의자막 번역은 <옥자>를 제외한 봉준호의 모든 영화의 번역에 참여해 온 달시 파켓이 담당했다. 칸 영화제 수상 후 수상의 숨은 공로자로 주목받으며 여러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짜파구리를 라면과 우동을 합친 ‘람동'(ram-don)' 으로, 서울대를 옥스포드로 번역했으며, 대만 카스테라는 ‘Taiwan Cakeshop’으로, 반지하는 ‘Semi Basement’ 로 번역되었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했던 번역은 화제가 되었던 ‘제시카 송’으로 “한국 사람은 그러한 외우기 방법을 잘 알고 있는데 미국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오히려 더 신선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라며 미국 관객들이 열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9.프랑스에서 <기생충>은 전체관람가

출처allocine.fr

국내에서 15세 관람가인데 반해 프랑스에서 <기생충>은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12세 관람가를 받았을 정도로 프랑스는 등급 심사가 비교적 관대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서 <기생충>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하자 배급사인 ’The Jokers’는프랑스 최고 성우들을 기용해 프랑스어 더빙판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배급사가 해외(특히 한국) 영화의 더빙작업을 직접 맡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이번 기생충 더빙 작업이 시범 케이스와 같았다고 한다. 

10.대만에서 비슷한 제목의 일본 성인 영화와 개봉일이 겹친 해프닝

출처54Free食代

대만에서는 <기생상류>라는 제목으로 배급되었다. 그런데 한 일본 성인 영화가 대만에서 배급될때 <기생하류>라는 제목으로 배급되고 포스터에도 눈가리개가 추가되는 등 대놓고 <기생충>을 따라할 의도가 보이게 배급이 되었고 결국 기생충을 보려다가 사기 마케팅에 속아 영화를 잘못 관람한 관객들이 생기게 되었다.

11.미국 HBO 시리즈로 리메이크 되는 <기생충>은 어떤 느낌?

출처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아담 맥케이 제작의 HBO 시리즈로 리메이크 된다. HBO가 넷플릭스와 경쟁끝에 얻게된 판권으로 봉준호 감독은 리메이크 판은 스웨덴 거장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1982년 작품 <화니와 알렉산더>와 같은 분위기의 작품이 될 것이라 힌트를 전했다. 이 작품은 원래 312분의 러닝 타임의 TV 4부작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후에 188분으로 편집된 판본이 극장판으로 개봉한 바 있다. 리메이크 판에는 봉준호 감독이 원본 시나리오서 다루고 싶었지만 분량 때문에 다루지 못했던 설정과 대목이 등장할 수 있다고 암시했다. 

12.<기생충> 배우들과 인연이 있었던 정지소

출처CJ엔터테인먼트

박사장의 딸 다혜를 연기한 정지소는 과거 배우 이선균과 오레오 CF서 부녀를 연기한 바 있으며, 박소담과는 정신여자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13.화제의 피자박스 영상의 정체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영화 초반에 기택네 가족이 보는 피자박스 접기 영상은 2015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다. 크레딧에도 출처와 제목이 명시되어 나오며, 영화 개봉 후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급등했다고 한다. 지금은 온라인 성지와 같은 곳이다. 

14.존재 자체가 스포였던 이 배우의 고충

출처CJ엔터테인먼트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근세 역의 박명훈 배우는 캐스팅이 된 직후부터 비밀유지 각서를 썼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출연 사실을 숨겼고,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이나 기자간담회 같은 공식 석상, 정식개봉 후 무대인사 및 GV 등 공개된 행사에는 한동안 참여하지 못 했다. 그러다 개봉 25일차인 6월 23일 800만 돌파 감사 GV에서야 처음으로 박명훈을 포함한 주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참고로 가장 먼저 <기생충>을 관람한 사람은 박명훈 배우의 아버지 였다는 점. 영화광인 부친이 폐암 투병 중이고 시력도 잃어가는 중이셨는데, 눈이 더 보이지 않기 전 아들이 결정적인 역할로 등장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배려였다고. 박명훈은 방송에서 이를 두고 "사람들이 봉준호 감독님을 두고 '봉테일'이라고 하지만, 감독님의 진짜 디테일은 사람에 대한 세심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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