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이어 최우식도 강제 할리우드 진출? 작품 제안 들어와

조회수 2020. 1. 23. 12: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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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최우식, 스튜디오 A24 제작 영화 출연 제의받아

<기생충> 열풍의 일등공신 최우식이 할리우드 스튜디오 제작 영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라이더는 22일 기사로 <기생충>의 최우식이 스튜디오 A24가 제작하는 차기작의 주연배우로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A24는 미국의 인디필름 제작/배급사로 <유전>,<미드소마>,<언더 더 실버레이크>,<더랍스터>,<문라이트>,<플로리다 프로젝트>,<레이디 버드> 등 할리우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서 이름을 알린 작품성 있는 영화와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다. 최근 해외 영화제서 <기생충>과 각축을 벌였던 <언컷 젬즈>와 <더 페어웰>도 이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최우식에게 제안이 들어온 작품은 한국인 남녀주인공이 출연하는 로맨스 영화인 <패스트 라이브스>로 알려졌다. 어릴 적부터 한국에서 친하게 연인처럼 지내던 두 사람이 이후 각자의 삶을 살다가 다시 재회하며 어떻게 자신들의 삶이 미래에 펼쳐질지를 보는 이야기로 전해졌다.


각본가이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셀린 송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를 받은 스콧 루딘과 <레이디 버드>의 제작자 엘리 부시가 제작자로 참여한다.


한편, 최우식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측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전해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기생충> 보도스틸

2.넷플릭스의 대작!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의 <레드 노티스> 촬영시작!

넷플릭스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영화 <레드 노티스>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의 주연배우인 드웨인 존슨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촬영현장 이미지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촬영작업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레드 노티스>는 인터폴 요원이 세계 최고의 미술품 도둑을 추적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로 드웨인 존슨이 인터폴 요원을 분하며, <원더우먼>의 갤 가돗,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초호화 캐스팅 작품이다.


넷플릭스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인 1억 6천만 달러가 동원되는 가운데, 추가 작업으로 2억 달러를 조금 넘어선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연출은 드웨인 존슨과 <센트럴 인텔리전스>와 <스카이 스크래퍼>로 호흡을 맞춘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2021년 넷플릭스와 일부 극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3.드디어 <캡틴 마블 2> 제작 착수! 현재 각본 작업 진행중

주인공 브리 라슨마저 알 수 없다고 말해 행방이 묘연했던 <캡틴 마블 2>의 제작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2일 기사를 통해 마블이 <캡틴 마블 2>의 작업을 시작했으며,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마블 드라마 <완다 비전>의 각본가 메간 맥도넬이 영화의 각본을 맡기로 했으며 현재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전편을 연출한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공동 감독은 이번 영화를 연출하지 않으며, 대신 디즈니 플러스의 새로운 시리즈를 작업할 예정이다. 마블은 <캡틴 마블 2>를 연출할 새로운 여성 감독을 몰색중이다.


알려진 영화의 배경은 1편의 90년대와 달리 현재 시점을 배경으로 할 것으로 알려져 <캡틴 마블>의 현재 진행형 모험이 담길 예정이다.


영화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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