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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아파트 한채 가격인 윤여정 명품 옷의 정체

조회수 2021. 5. 1. 2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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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배우들> 비하인드 & 트리비아 2부

1.고현정의 진짜 집이 아니랍니다

'무릎팍 도사' 촬영을 마무리하고 집에 온 고현정이 집 앞 스튜디오에 있다는 윤여정의 전화를 받고 갈지 말지 고민하는 장면. 고현정은 피곤해서 정말 가기 싫다는 모습을 보인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등장인물들 모두 자기 진짜 이름과 본모습 그대로 출연했기 때문에 이 영화에 등장한 고현정의 집이 실제 집인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고현정의 실제 집이 아니라고 한다. 촬영을 위해 대여한 장소다.


-윤여정의 작은 아들이 이 장면을 보고

저게 여배우의 진짜 모습이구나"

라며 여배우의 정겨운 인간적인 모습을 보게되었다고 말했다. 

2.조금 서글프지만 윤여정이 너무 예쁘게 나온 이 장면

우연히 의상실에 들어온 윤여정이 자기가 뒤늦게 섭외되었다는 에디터들의 대화를 듣게된다.


-윤여정의 상황에서 볼 때 다소 서글픈 장면이지만, 영화를 본 후배들은 선생님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고 말한 장면이었다. 놀라는 윤여정의 표정이 압권이다.


-윤여정은 겸손하게 분장팀이 머리를 잘 잡아줘서 그런거라며 자기의 약점인 피부(?)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3.무려 아파트 한채 가격이라는 윤여정 옷의 정체!

-당시 영화의 배경 설정은 12월로 눈이 오는 추운 겨울날로 되어있다. 그 때문에 배우들이 코트에 겨울옷을 입고 연기해야 했는데… 하필 촬영 날이 무더운 더위인 6월 이어서 배우들이 더위와 싸워야 했다.


-의상 때문에 고통받아야 했던 배우가 바로 윤여정이었다. 그녀는 영화 초반부 코트를 입고 왔는데, 더운 날 코트를 입어야 하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당시 윤여정이 입고 있던 코트는 시가 2억 원에 달하는 세이블(흑담비) 코트였다. 모피 중에서도 가장 비싸다는 모피여서 영화에서도 윤여정이 세이블임을 강조하며 값비싼 옷이라 자랑한다.


-이를 알고 동료 배우들은 윤여정에게

아파트를 입고 다니셨네요"

라며 놀랐다고 한다.


-윤여정의 의상 외에도 배우들은 버버리, 샤넬, 발망, 크리스천 디오르 등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 의상 200여 벌을 입었다고 한다.

4.김민희는 실제로 바이크를 타고 출근하나?

김민희가 매니저 없이 바이크를 타고 혼자 스튜디오에 온 장면.


-실제 김민희가 바이크를 타고 온 것으로 보였는데, 사실 김민희는 바이크를 운전하지 않고 내려서 헬멧을 벗는 장면만 연기했다. 원래는 김민희가 직접 바이크를 몰고 온 것으로 하려고 했는데,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는 장면이 쉽지 않아서 결국 바이크 운전 장면을 대역이 하도록 했다.


5.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세상 살기 싫은 얼굴이었다는 고현정

고현정이 윤여정을 바로 앞에 두고 김지수 보그 에디터와 수다를 떠는 장면.


-이 장면을 보고 선배 이미숙은 딱 봐도 연기하는 모습이라며, 정말 세상 살기 싫은 얼굴 모습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당시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을 찍고 있었을 때여서 매우 바쁘고 정신없었을 때였다. 그래서 이미숙의 추리가 새삼 놀라웠다고 한다.


6.시간이 한참 흘렀는데도 받지 못했다는 윤여정의 드라마 출연료

김민희가 윤여정에 인사를 하며 노희경 작가가 출간한 책을 대신 전달하는 장면. 이때 윤여정은 

출연료나 주지"

라고 말해 그녀만의 솔직한 화법을 보여준다. 정확히 어떤 작품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노희경 작가가 쓴 드라마로 <여배우들>이 개봉한 이후에도 출연료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더 화가난 상태였다고 한다.


윤여정외에도 함께 작업한 제작진, 스태프, 배우들도 비용을 받지 못했는데, 그 때문에 윤여정은 일한 사람들에게 돈을 제때 주지 못한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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