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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같지만…'존윅'키아누 리브스와 싸우면 이길것 같은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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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키아누 리브스와 싸우면 이길것 같은 이 남자 <노바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한 가정의 가장 ‘허치’

매일 출근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일과 가정 모두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아들한테는 무시당하고 아내와의 관계도 소원하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 강도가 들고 허치는 한 번의 반항도 하지 못하고 당한다.


더 큰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모두 무능력하다고 ‘허치’를 비난하고, 결국 그동안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고 마는데…


배우 밥 오덴커크는 미드 마니아들에게 있어 매우 친숙한 존재다. 전설적인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씬스틸러 캐릭터 사울 굿 맨으로 열연하다 결국에는 그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프리퀄 시리즈 <베터 콜 사울>까지 부활시키게 만든 미국 드라마, 할리우드의 숨겨진 또 다른 천재다.

드라마의 성공 후 <더 포스트>, <롱 샷>, <작은아씨들>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이던 그가 전혀 뜻밖의 작품인 <노바디>에서 액션 영웅으로 변신할 줄 누가 알았으랴? 우리가 아는 이 아저씨는 싸움과 거리가 멀고 매번 잔꾀와 화려한 말발로 겨우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남자다.

<노바디>는 바로 그러한 대중의 인식과 거리가 먼 캐스팅으로 의외의 반전 효과를 만들어 냈다. 정말로 싸울 줄 모르게 생긴 이 남자가 알고 보니 '00'였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초중반까지 끌어내며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불러오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하드코어 헨리> 등 다양한 액션 실험을 즐겨 행하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지낸 무서운 이 남자이 부활을 스타일리시하게 부활시키는 방법을 택한다.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그랬듯이 분위기와 상황에 어울리는 고전 팝송을 배경으로 삼아 그때마다 적절한 행동을 하는 주인공 허치의 활약상을 뮤직비디오처럼 표현한다.

다소 B급적인 정서 속에 유머와 거친 액션의 조합을 잘 이끌어냈으며 그때마다 등장하는 고전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묘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전해준다. 조용한 가장의 부활과 그의 통쾌한 액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노바디>는 올해 최고의 오락영화라는 인상을 남긴다.

그래서인지 비슷한 맥락을 지닌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과 콜라보레이션을 해보자라는 말이 온라인에상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이왕이면 둘이 한 번 붙어보는 작품이면 어떨까? 아마 존 윅도 쉽지않을 무서운 상대다. 

물놀이
아 사이다가 너무 가득해! 시원하다!

<노바디>에 대한 필더무비의 반응 

21세기 '레 미제라블'은 더 감동스러울까? 천만의 말씀! <레 미제라블>

영화의 제목과 포스터만 보면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현대 프랑스식으로 풀어낸 혁명적이면서 감동적인 영화인가 싶었는데…절대 아니다! 

이 <레 미제라블>은 다문화가 공존하는 프랑스 사회의 밑바닥 현실에 카메라를 갖다대며 어른, 아이들의 세계를 오가며 프랑스 사회 혹은 현대사회에서 소외당한 자들의 분노를 의미있게 다루고 있다. 

'레 미제라블'이라는 단어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쓰였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영화는 우리 사회의 진짜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진중하게 묻는다. 

영화는 아프리카,중동계열의 이민자 사회에 초저을 맞추며 이들을 우범자로 규정하는 경찰, 사회의 시점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세 명의 경찰 캐릭터들을 통해 그려낸다. 이민사회에 대해 다양한 시선을 지닌 이들은 각 구성원과 적당한 거리 간격을 유지하며 사건을 무난하게 마무리 지으려 한다. 

종교,이념이 다른 다문화 사회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하나의 사건으로 풀어내기에 영화가 그리려는 갈등과 분노가 이 다문화에 초점이 맞춰져있나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가 담은 분노는 전혀 다른 이들에게 있었으니…


<레 미제라블>은 이를통해 한 계층에 대한 편협한 시선과 압박이 어떻게 분노가 되어 부메랑 처럼 돌아오는지를 의미있게 보여준다. 마지막 후반부에 등장하는 충돌장면은 이 모든것을 말해주며 다문화 사회속에서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갈등을 의미있게 그려낸다.


이는 빈부격차와 다문화 사회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 한국사회에서도 예의주시해야할 대목 아닌지…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강렬한 작품이었다. 

헐!
헐 마지막 대체 이거 뭐야! 충격적이야!

<레 미제라블>에 대한 필더무비의 반응  

역시 액션은 화끈해야 제 맛! <모탈컴뱃>

전설이 된 동명의 8,90년대 인기 아케이드 액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이미 8,90년대에 여러편의 영화 시리즈가 등장했을 정도로 꽤 매력적인 소재의 액션물이다. 

하지만 이전의 작품들이 매번 기대 이하의 아쉬운 이야기 구성탓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이번 작품은 이 게임 캐릭터들이 지닌 액션의 묘미를 잘 살리기 위해 잔인하면서도 폭력적인 청불액션의 묘미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물론 그로인해 이야기는 이전의 시리즈들 만큼 별반 다를바 없지만, 영화가 추구하려 했던 목적을 살리는데는 성공한 듯 싶다. 

원작 게임의 척추를 뽑아내는 묘미와 CG로 완성한 액션은 나름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이다. 하지만 다시 말했듯이 이야기와 연출의 묘미는 포기하고 보것을 권한다. 

우헤헤
액션 화끈해서 좋아!
실신
아 근데 이야기는 이건 좀…

<모탈컴뱃>에 대한 필더무비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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