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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여고생과 키스신을 찍어서 팬들의 항의를 받은 배우, 근데 사실은…

영화 <기생충> 새롭게 추가된 비하인드 & 트리비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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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십 대 여고생인 줄 알고… 최우식에 항의했다는 관객들, 근데 사실 정지소는…

다송이, 그리고 제시카 선생님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첫 키스로 이어져 연인이 되는 기우(최우식)와 다혜.(정지소)


-극 중 설정상 다혜는 여고생이었고, 외모도 십 대 소녀 같아서 누가 봐도 미성년자 연기자로 볼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극 중 최우식이 정지소와 첫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본 일부 영화팬들이

어떻게 십 대 소녀와 키스신을 찍을 수 있냐!"

라고 항의하거나,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놀랍게도 정지소는 <기생충> 오디션에 지원했을 당시 이제 막 법적인 성인이 되었을 때였다고 한다. 그래서 최우식과 키스신을 촬영하기에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배우가 너무 동안이었던 탓에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두 사람의 대화와 키스로 이어진 이 장면은 무려 3분 30초에 달하는 롱테이크로 촬영되었다.


-극 중 최우식이 정지소를 미소 짓게 만들기 위해 노트에다가 뭔가를 쓰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이때 최우식이 대체 뭐라고 썼는지 궁금했다고 하는데, 최우식은 여러 번 촬영해서 매번 다른 그림, 말을 써서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 났다고 했다. 그런데 이를 기억한 박소담의 말로는 당시 정지소가 웃어야 해서 최우식이


'웃어라'


라고 단순한 말을 썼다고 전했다.

-기우가 다혜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에는 친구 민혁에 대한 열등감이 잔재해 그가 좋아한 여자아이를 뺏겠다는 욕망이 자리 잡은 것으로 설정되었다.


-최우식이 배우 활동을 하면서 키스신을 생각보다 많이 촬영하지 않았던 탓에 <기생충>의 키스 장면을 찍을 때 매우 긴장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지소를 볼 때마가 많이 쑥스러워했고, 약간 피해 다녔다고 한다. 오히려 정지소만은 무덤덤했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본 박소담이 재미있다고 중간에서 두 사람을 친하게 만들려고 여러 번 노력했다고 한다.

2. "그런다요" 이 대사는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극 중 다혜가 기우와 키스 전 다송이에 대한 험담을 하는데 이때

걔 괜히 막 일상생활 어눌한 척하고 그런다요"

라고 독특하게 대사를 던져서 눈길을 모았다.


-이를 두고 정지소가 광주 출신이어서 광주의 사투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이 "그런다요"라는 말은 지금의 십 대들이 주로 쓰는 말투였다고 한다. 이를 두고 이것이 정지소의 아이디어였는지? 아니면 봉준호 감독의 아이디어였는지 궁금해한 이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이선균은 봉중호 감독의 각본을 보면 가끔 오타로 보이는 것 같은 단어와 문장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게 오타인지 물었는데, 그럴 때마다

이거 오타는 아닌데요…"

라고 다소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대사의 비하인드는 여전히 애매하다. 

3. 문광의 배역을 위해 살을 찌우려 했는데… 도움을 받은 이정은

극 중 이정은은 박동훈 사장(이선균)이 언급하는 많이 먹는다는 설정을 의식하며 감독 지시로 살을 찌우려 했다. 그런데 그의 공연팀 회식이 많아서 그 모임에 일부러 참석해 쉽게 살을 찌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4. 박소담의 연기에 진짜 화가 나 레이저를 발사했던 이정은

드디어 베일에 싸인 제시카 선생님 기정(박소담)이 연교에게 다송이에 대한 자신의 분석을 설파하는 장면. 여기서 연교는 기정의 수법에 완벽하게 넘어가게 된다.


-인디언 덕후일 정도로 통제불능으로 보였던 다송이가 기정에게 90도로 인사하고 가는 장면은 해외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온 웃음 포인트였다고 한다.


-이후 박소담의 연기는 카리스마와 얄미움이 교차한 대표적인 장면이었다. 그런데 이 연기에 본의 아니게 진짜 화를 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극 중 기정에게 무시를 당한 문광이었다.


-이정은은 당시 도도한 척 얄밉게 문광을 배제시키는 박소담의 대사 연기에 감탄하면서도 듣는 사람이 화가 날 정도로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극 중 문광이 기정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은 이정은이 정말 화가 나 쳐다보는 모습이었다. 물론 덕분에 촬영 후 두 사람은 친해졌다고…


-당연히 기정이 고도의 교육(?)을 가르친 것처럼 보였기에 오빠 기우보다 더 높은 페이를 불렀다고 한다.

5. 비록 해고(?) 되었지만 배우들도 부러워 한 근황을 알린 윤 기사

윤 기사(박근록)는 극 중 기정의 꾀에 의해 억울하게 해고를 당한 불쌍한 캐릭터다.


-그런데 어느 날 봉준호 감독이 TV를 켜다가 윤 기사를 연기한 박근록 배우가 아파트 CF에 등장한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과 배우들도

윤 기사 잘 사네!"

라며 부러워했다고 한다.


-참고로 박근록 배우는 독립영화계의 스타다. 대표작으로 <거인>, <소셜포비아>, <연애담>, <뷰티 인사이드>, <용순>, <가장 보통의 연애>가 있다.


-박근록과 박소담의 자동차 장면은 안성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성북동 배경은 따로 촬영한 장면을 합성한 CG로 완성했다.

6. 네 가족이 함께 회식(?)을 한 기사식당은 어디?

박사장 집에 입성한 남매를 자축하는 의미로 네 가족이 회식(?)하는 기사식당은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실제 기사식당에서 촬영했다. 영화 촬영 후 많은 일반인들이 문의하며 찾을 정도로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7. 대체 왜? 차 안의 속옷을 발견한 이선균의 민망한 애드리브

기정의 계획대로 박동훈 사장이 차 안에서 기정의 속옷을 찾아내고 윤 기사를 오해하게 되는 장면.


-이 장면에서 갑자기 타악기 배경음이 등장하는데, 이는 긴박감을 주고자 하는 의도이자 봉준호 감독이 영화 중반에 자는 사람이 꼭 있다며 어떻게든 그들을 깨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정재일 음악감독에게 부탁해 완성한 음악이었다.


-이 장면에서 이선균이 속옷의 냄새를 맡는 건 그의 애드리브다. 동료 배우들이 대체 왜 그런 애드리브를 했냐고 묻자. 이선균이 당황해하면서 한 해명이

아니, 다들 본능적으로 냄새 맡지 않아?"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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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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