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랄한 모습과 달리 매우 어둡고 심각해진 박하선 근황

조회수 2021. 1. 12. 16: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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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발 영화 <고백> 으로 오래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박하선

드라마 산후조리원. 

그리고 현재 카카오 TV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며느라기>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인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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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며느라기] EP.8 추석이란 무엇인가? [2021.01.09]

얼마 전에는 신나게 춤추며 출근하는 공약을 실천할 정도로 너무나 유쾌한 근황을 전하고


여기에… 

남편 류수영의 달달한 간식 선물을 대놓고 자랑할 정도로 일과 사랑 너무 잘되고 있어 너무나 즐거운 그녀인데…

최근에 매우 심각하면서도 진중한 소재의 작품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해당 작품은 바로 영화 <고백>.


<고백>은 박하선의 연기 인생에 있어 첫 여우주연상을 안긴 고마운 작품으로 작년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출처: 영화 '영도다리'

<고백>은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영화는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위 공개된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학대하는 부모, 구해주는 유괴범 사이에서 과연 우리는 누구의 편에 서야 하는지 아이러니한 질문을 통해 아동학대를 비롯한 다양한 폭력에 대한 현상을 통찰력 있게 고찰하는 작품이다. 

제작사는 이 영화의 제목을 '고백'으로 지은 이유에 대해서 타인과의 유대에서 위로와 구원을 받아 삶의 의지를 다잡고 용기를 얻는 희망의 과정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으며, 영문 ‘GO BACK’의 뜻처럼 아이들의 끔찍한 비극을 막을 수 있는 때로 돌아가고픈 회귀에 대한 염원, 이에 모든 아이들이 어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고 언급했다. 

박하선은 이 작품에서 아이를 학대하는 어른들의 불의를 참지 못하는 사회복지사 ‘오순’ 역을 맡았다. 오순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박하선은 이 작품에서 복잡한 내면을 응집력 있게 표현해 영화의 주제의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하선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아동학대와 관련해서 좋지 않은 뉴스를 접할 때마다 자세히 보지도 못할 만큼 화가 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기력했다. 이 영화가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데,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해 한 아이의 엄마이자 시민인 박하선의 진심을 담은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진심이 담긴 영화 <고백>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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