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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가 트레이드마크인 긴생머리를 과감히 자른 진짜 이유

조회수 2021. 1. 12.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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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언더커버> 주인공 되기위해 단발로 자른 한소희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의 건재함을 확인한 드라마였지만…

갈등의 씨앗인 여다경을 연기한 한소희는 이 드라마의 최고 수혜자가 되어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며 신드롬까지 낳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11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신인스타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SNS에서도 국내보다 해외 팬들이 찾아와 글을 남길 정도로 인기도 남다른 한류스타가 되었다. 

이 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서 <부부의 세계> 이후 차기작이 무엇일까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다. 실제로도 드라마 출연 이후 영화, 드라마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어서 그녀가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런 가운데 그녀의 차기작 선택은 의외로 빨리 결정되었다. 바로…

세계적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단독 시리즈 <언더커버>(가제)였다.


제목에서부터 눈치챈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름 그대로 이 작품은 내부 잠입자가 된 주인공의 활약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숨 막히는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담았다. 

한소희는 복수를 위해 조직과 어둠의 손을 잡은 위험천만한 선택을 한 주인공 윤지우를 연기한다. <부부의 세계> 여다경과는 전혀 다른 180도 변신인 셈이다. 

한소희가 갑자기 청순한 이미지의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한 것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는데, 극 중 설정이 경찰로 잠입한 조직원을 연기한 만큼 캐릭터 소화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이번 영화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동시에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도 펼칠 것으로 추측된다.


이 작품은 지난해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인간수업>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소희 외에 여러 유명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영화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명품 배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배우 박희순은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최무진으로 분한다. 최무진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복수심에 갇힌 윤지우를 언더커버로 만들어 주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로, 서늘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안보현은 마약수사대 전필도 형사를 연기한다. 능력 있고 강단 있는 원칙주의자 전필도가, 비밀을 감춘 파트너 윤지우와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스위트홈>에 연달아 출연하며 '넷플릭스의 공무원'이 된 김상호는 마약수사대의 차기호 팀장을 맡았다. 은퇴를 앞두고 마약 조직 동천파 소탕에 집착하는 차기호는 최무진과 팽팽한 대결 구도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야식남녀], [부부의 세계], <왓칭>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학주는 최무진의 부하 정태주로 분한다. 최무진이 가장 신뢰하는 조직원으로 그의 지시라면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깊은 충성심을 지닌 캐릭터다.

연극과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연기파 배우의 탄생을 알린 장률은 동천파 전 조직원 도강재를 연기한다. 도강재는 문제를 일으켜 조직에서 쫓겨난 인물로 훗날 동천파를 향한 복수의 칼을 들이밀며 새로운 갈등의 한 축을 맡는다. 

이렇듯 <언더커버>는 각양각색의 캐릭터와 이를 연기하는 신예와 베테랑의 신선한 조합으로 최고의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최고의 신예 한소희가 이번 차기작을 통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며…

아울러 영화에도 진출해서 필더무비와 인터뷰할 날이 속히 오기를 기원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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