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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연기하라했더니…격렬히 싸워서 스태프들이 달려와 말렸던 두 여성배우

영화 <콜> 트리비아 & 비하인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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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연과 엄마의 병실 말다툼 장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한 서연 엄마(김성령)와 서연(박신혜)의 병실 장면. 과거의 사건으로 어색한 모녀관계를 보여준 장면으로, 서연이 말없이 사과를 깎고 있는 가운데 엄마는 사망보험금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그러다 서연은 매니큐어를 바른 엄마의 모습을 보며 화를 낸다.


-감독은 이 장면에서 두 모녀의 불협화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특히 김성령이 엄마라는 이미지보다는 '여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김성령이 그러한 모습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래 걸릴 줄 알았던 촬영이었지만, 김성령과 박신혜가 생각보다 잘 해내 의외로 빠르게 오케이 컷이 나왔던 장면이었다

-원래 이 장면은 서연이 엄마의 모습 때문에 일부러 사과를 못 깎아야 한 장면이어야 했다. 그런데 박신혜가 의도치 않게 사과를 너무 잘 깎아서 모두 당황했다고 한다.


-게다가 사과도 너무 얇게 깎아서 함께 호흡을 맞추던 김성령이


이거 농약이 묻은채로 나오는거 아니야?"

라고 농담을 건넸다.

2. 영숙이 식사때마다 약재만 먹는 이유는?

영숙(전종서)이 신엄마(이엘)의 강요로 인해 약재로 된 반찬으로만 식사를 하는 장면. 당연히 영숙은 고통 속에 이 음식들을 먹다가 나중에 분노를 터뜨리다 신엄마의 제지로 행동을 멈춘다.


-영숙과 신엄마의 관계가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는데,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의 인터뷰를 통해 이 부분이 언급되었다. 영숙은 오랜 시간 큰 집에 갇혀 신엄마(이엘)와 살았는데, 신엄마는 영숙의 미래에 대한 환영을 보고 그녀를 가둬두고, 장기간의 퇴마의식을 치르게 되었다. 영숙의 진짜 엄마 역시 이와 비슷한 이유로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설정되었다.


-당연히 전종서는 이 약재 반찬이 정말 맛이 없어서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이엘은 이 장면에서 짧은 대사를 선보였지만, 표정연기와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로 충분히 신내림 받은 무속인이 지닌 신비스럽고 섬뜩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3. 슈퍼마켓 소녀 선희에 대한 설정

영숙의 과거 친구이자 최초 피해자로 등장하는 이는 동네에서 슈퍼를 운영하던 선희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과거 장면에서 신엄마와의 만남, 현실에서는 서연과의 만남을 통해 영숙에게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임을 드러내게 된다. 선희는 영숙이 부은 뜨거운 물로 인해 화상을 입어 오랜 두려움 속에 살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는 후반부 영숙이 뜨거운 물로 서연에게 화상을 입히는 행동에 대한 복선으로 연결된다.

4. 실제 배우의 가출경험을 참고해서 만든 장면

서연과의 통화로 밖에 나갈 구실을 얻게된 영숙이 신엄마 몰래 가출을 해 서연의 아빠를 구하러 가는 장면.


-이 장면에서 전종서가 이엘에게 들키지 않기위해 컨버스화를 들고 맨발로 뛰어간다. 이 장면은 전종서의 과거 실제 가출 내용을 참고한 장면으로, 전종서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이 대목은 영숙의 장난꾸러기 다운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시간과 운명을 바꾼다는 것에 흥미를 느낀 영숙의 흥분한 모습을 담았다.


5. 진지하고 감동적인 장면을 찍어야 했는데…아재 개그로 연기 방해(?)한 선배

영숙의 작전성공으로 서연의 아빠(박호산)가 살아나 우울했던 서연의 현실세계가 행복해진다. 그 행복한 장면은 화원장면을 통해 그려진다.


-영화에서 가장 밝은 장면으로 매우 희망적인 상황이 만들어져야 했기에 수많은 색보정 작업이 진행되었다. 영화에서 가장 밝은 장면. 

-화원 장면에서 박신혜가 눈물을 흘리며 살아돌아온 아빠 박호산을 포옹하는 감동적인 장면. 그런데 실제 촬영에서 박호산이 촬영장에서 아재개그로 박신혜를 계속 웃겨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감정이입에 방해가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포옹하는 장면에서도 박호산이 귓속말로 농담을 해서 웃음이 나와서 NG가 나자  박신혜가

선배님 제발 저좀 웃기지 말아주세요"

라고 부탁했다. 

6. 너무 격렬히 싸워서 제작진이 달려와 말렸던 두여성배우

영숙의 폭주에 서연의 현재가 뒤죽박죽으로 변화며 비극을 맞이하게 되자 결국 서연이 영숙이 있는 집으로 와 충돌하게 된다.


-촬영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 없던 두 배우가 오래간만에 함께 촬영한 장면이 하필 치고받고 싸우는 액션씬이었다.


-너무 반가워서인지(?) 두 배우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싸움신을 선보였다. 나름 어느 정도 동선을 함께 맞추며 연기에 몰입했는데, 너무 격렬하게 싸운 나머지 제작진이 진짜 싸운 줄 알고 전종서와 박신혜를 말리려 다가왔다. 열심히 싸운(?) 두 배우는 스태프들이 갑자기 달려와서 황당한 표정만 지었다고…


-영화에서 너무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인 탓에 두 사람이 사이가 좋지 않았나 생각되지만, 전종서와 박신혜는 촬영장에서 함께 피 분장한 모습에 셀카 찍고, 동영상 촬영하며 재미있게 놀 정도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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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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