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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쓰고 역대급 연기를 펼쳤던 수지, 하지만…

영화 <백두산> 비하인드 & 트리비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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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허가 된 북한 함흥은 어디인가요?

폐허가 된 함흥과 북한 곳곳의 모습은 춘천에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했다. 대부분 CG로 꾸몄으리라 생각하지만 최대한 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영화와 같은 거대한 규모의 평야에 폐허 세트를 짓고 촬영을 진행했다. 시종일관 블루 스크린서 촬영한 배우들에게도 어느 정도 현실감 넘치는 장면이 있어야 연기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2. 진짜 전도연 맞아? 관객들도 보고도 믿지못한 전도연의 출연장면

-전도연이 이병헌의 아내로 특별출연한 장면. 김병서, 이해준 감독은 리준평의 아내 선화역이 짧게 등장하지만 관객에게 큰 인상으로 다가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출수 있는 배우는 전도연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전도연은 특별출연 요구를 흔쾌히 승낙했고 현장의 스태프들을 숨멎게하는 명연기를 펼친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극장에서 전도연의 등장분이 나오자 영화를 보던 관객들 모두 '에이 설마?'라는 반응을 보이다 목소리를 듣고서야 전도연의 특별출연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지진으로 기울어진 리준평의 아파트 내부는 실제로 집 세트를 기울어서 완성한 것이다. 의외로 많은 이들이 카메라를 기울어서 촬영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3. ICBM 기지 촬영장은 어디였나요?

EOD 팀이 리준평과 함께 북한 ICBM 기지에 진입한 장면.


-북한군과 총격전을 벌인 곳은 실제 화력발전소 내부에서 촬영했다. 이 때문에 주변 공기가 좋지않았고, 탄피 화약 냄새까지 더해져서 배우들이 연기를 펼치는데 매우 힘들어 했다고 한다.


-ICBM 미사일이 위치한 곳은 지금은 사라진 송동 스튜디오 촬영장이었다. 전체 CG로 보이지만 실제 미사일 세트를 만들고 일부 배경만 CG로 처리했다.


-당시 배우들이 입고있던 방호복이 너무 두꺼웠는데, 촬영현장이 너무 더워서 연기하는데 방해가 되자 방호복 안에 미니 선풍기를 달아 배우들이 최대한 버틸수 있도록 했다.


-갑자기 발생한 2차 지진으로 ICBM 기지 내부에 문제가 발생하고, 정문까지 잠기려 하자 이병헌이 원통을 굴려 잠기려는 문을 막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이 장면을 촬영할때 원통 소품에 못이박혀 이병헌의 손이 찢어지는 부상사고가 발생했다. 

4. 서울시의 협조로 실제 잠수교를 막고 촬영한 재난 장면

2차 지진의 여파로 팔당댐이 무너져 잠수교가 잠기는 장면. 이 장면은 서울시의 협조로 이뤄져 6시간 동안 잠수교를 통제하고 촬영한 장면이다. 수많은 차들을 세워두고 수지가 운전하다 지진으로 차가 흔들리는 장면을 연기했다. 잠수교를 통제하고 영화를 촬영한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다. 

5. 나름 위험을 무릎쓰고 연기했는데…삭제당한 수지의 연기장면

저번에 소개한 엘리베이터 장면에 이어 수지가 어렵게 연기했지만 삭제당한 장면이 있다.


-영화에서는 잠수교 침수로 수지가 한강물에 빠져있다 탈출해 인천 기지 쪽으로 온 것으로 되어있지만, 그녀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중간과정이 빠져있어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어리둥절했던 장면이었다.


-사실 수지의 최지영이 한강에서 탈출하는 장면은 촬영했었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수지가 수영강사의 조언을 듣고 어떻게 물속의 차에서 탈출해야 되는지를 배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침수된 차 탈출 장면이 쉽지않은 만큼 수지로서는 위협을 무릎쓰고 연기한 장면이었다.


-이후 이 장면은 고양 덕양구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추가 촬영해 완벽한 한강탈출 장면으로 이어졌다. 이를통해 최지영이 엄마인 동시에 생존력이 강한 여성 캐릭터임을 보여주고자 했지만, 분량상의 문제로 삭제되고 말았다. 하지만 영화의 전개상 꼭 넣었어야 할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6. 어딜가나 환영받지 못하는 총격전 장면

조인창, 리준평 일행이 ICBM을 회수하려던 미군 특수부대와 교전을 벌이는 장면.


-제아무리 세트장을 만들고 인가에서 최대한 먼 곳에 촬영되었지만, 영화에 사용된 폭약과 촬영용 총알이 너무 많았던 탓인지 주변 주민들이 실제 전쟁이 일어난 줄 알고 전화 문의, 신고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총격전 장면을 찍는 제작진이 항상 느끼게 되는 고충 중 하나다.


-비록 안전한 촬영용 총알들이지만 탄피만큼은 진짜인 만큼 총격전을 찍을 때마다 배우들이 탄피를 맞고 부상한 일들이 많았다고 한다. 하정우, 이병헌은 주인공이었던 탓에 너무 많은 탄피를 맞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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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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