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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소리듣기 위해 유아인이 1시간동안 아기와 한일

영화 <좋아해줘> 트리비아 & 비하인드 6부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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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중 배역에 너무 몰입해 버린 김주혁

-김주혁은 작품 찍을 때마다 동화되고 몰입하는 타입이어서 극 중 최지우가 하석진을 따라 공항에 간 장면에서 찝찝한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동료 배우들도 유독 김주혁이 이때 최지우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애잔해 보였다고 놀려댔다. 사실 본인은 극 중 최지우가 선물한 향수가 마음에 안 든 표정이었다고…

-김주혁은 최지우와 키스 전 향수를 막 뿌리는 장면을 보며


"내가 한 키스 중 가장 멋이 없었어"


라며 향수를 막 뿌리며 폼 잡는 장면 때문에 그다음 키스신이 웃겼다고 말했다. 원래 키스신이 약간의 설렘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자 최지우는

"웃긴 쪽은 오빠였다"


라며 본인도 키스신이 웃겼다고 말했다. 하필 그다음 이어진 키스신도 하려다가 실패해서 억지로 한 거라 설렘이 떨어질만했다.


2. 제작진, 감독도 아쉬워한 설정과 장면들

-영화의 원제가 <해피 페이스북> 이었고, 페이스북의 기능인 '좋아요'를 소재로한 탓에 <좋아해줘>의 인물들은 메신저 대화로 페이스북 메신저를 쓰는등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과 배우들도


"왜 일반인들이 쓰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메신저를 못썼을까?"


라며 아쉬워 했지만 영화의 특성상 어쩔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영화의 후반부 모든 인물들이 인천공항으로 모이는 장면. 어느정도 당위성 있는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감독은 노진우(유아인)의 출국장면이 라이브로 중계되고 거기서 잠시 가출한 꼬마 의주(백창민)를 보고 모두 모이게 된다는 설정을 도입했다. 감독 본인도 무리한 설정이라 인정하며, 마무리를 생각하다보니 다른 방법을 고려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3. 강하늘이 노래도 잘 부르네? 사실은…

극 중 뮤지션 '윈드리버' 이수호(강하늘)가 나연을 위해 직접부른 노래를 라디오에 선보인 장면. 강하늘과 목소리도 비슷해 배우가 직접 부른거라 생각하겠지만,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다.


4. 드디어 가발에서 벗어난 강하늘

영화 촬영내내 가발을 써야했던 강하늘이 드디어 진짜 머리를 드러낸 순간! 바로 후반부 포항 호미곳에 온 장면에서 부터였다. 그의 짧은 머리가 이때부터 자라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5. 너무 멜로여신 처럼 비춰지는게 싫었던 베테랑 배우

노진우가 조경아(이미연)를 보고 첫눈에 반했던 과거 오디션 장면.


-이때 이미연의 외모가 유독 예쁘게 나오는데, 배우들 말로는 너무 조명을 강하고 뽀사시하게 했다고…

-이미연 본인도 자신의 외모가 뽀샤시 하게 등장한 이 장면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자신도 이런 과하게 꾸며진 모습이 싫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면서 과거 신인시절부터 멜로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너무나 전형화된 멜로 연기가 싫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남자에게 기대고 포옹하는 연기 장면이 이제 지겹다며 그만 찍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6. 일부러 CJ 영화라 홍보한건가요? 사실은…

이 영화가 CJ엔터테인먼트 제작/배급 작품이라서 그런지 영화 후반부 인천공항 장면에서 CJ CGV와 CJ 마크가 달린 광고판이 그대로 등장한다. 그래서 이게 의도적으로 'CJ 영화임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나?'라는 배우들의 물음이 있었는데, 감독은 의도한 게 아니었고, 우연히 찍다 보니 마크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7. "아빠" 소리듣기 위해 유아인이 1시간동안 아기와 한일

-극 중 아기 봄이의 엄마였지만 역시나 나이가 너무 어린 아기인 탓에 울고 짜증 내는 일이 많아서 이미연 본인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봄이의 이쁜 눈빛을 보면서 참고 또 참았다고 말했다.


-영화의 후반부, 봄이가 진우를 보며 아빠라고 말하는 장면. 역시나 아이가 처음으로 제대로 하는 대사인지라 이 한 단어를 말하게 하기 위해 무려 1시간이 넘도록 유아인과 제작진이 봄이 와 놀아줘야 했다. 그럼에도 유아인이 아이를 다룰 줄 알아서 봄이가 유아인만큼은 잘 따랐다고 한다.

8. 강하늘이 수염을 기르고 나타난 사연 & 자신들의 키스를 본 두 배우의 솔직한 반응

-강하늘과 이솜이 공항서 조우하는 장면을 보면 강하늘이 약간 초췌한 표정에 수염을 기른 상태다. 하필 촬영 당시가 부산영화제 기간이라 영화제 행사 관계로 술 먹고 바로 촬영장에 합류한 거라 이렇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DVD 코멘터리 녹음 당시 강하늘과 이솜이 공항에서의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보고 닭살 돋고 쑥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자 옆에 있던 선배 김주혁이 웃으며


"다시 해봐"


라며 둘의 순수한 반응을 재미있게 지켜봤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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