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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이정재의 운명은? 미리보는 '신세계' 후속편 이야기

미리보는 '신세계' 프리퀄 & 후속 예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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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신세계>의 결말이 그대로 등장합니다.
*이후 프리퀄과 후속편에 대한 내용은 철저히 추측임을 밝힙니다!

2013년 개봉 후 흥행 성공과 함께 후속 시리즈를 예고했지만 무려 7년간 소식이 없었던 <신세계> 시리즈 제작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미디어 그룹 NEW의 콘텐츠 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 앤 뉴가 <신세계>의 연출자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과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하며 여기에는 <신세계>의 후속 시리즈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을 통해 언급된 이 후속 시리즈는 프리퀄로 알려졌는데, 이전에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프리퀄로 제작될 경우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기사에 언급된 내용으로는 영화로 알려져 있어 실제 어떤 플랫폼으로 제작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여기에 거 여러 매체를 통해 <신세계>가 애초 삼부작으로 기획될 예정이었다는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프리퀄 외에 진짜 결말이 담긴 후속 편에 대한 귀추도 주목되고 있다.


이전에 언급한 <신세계> 트리비아 기사 내용과 기사에 언급하지 못했던 추가된 비하인드 내용을 통해 <신세계> 프리퀄 & 후속 내용을 추측해 보기로 하겠다.

*<신세계> 프리퀄 예상내용
1.이자성과 정청의 여수시절 이야기

<신세계> 쿠키영상에는 6년전 이자성(이정재)과 정청(황정민)의 여수시절 활약상이 짤막하게 등장한다.

박훈정 감독이 원래 기획한 프리퀄 내용은 강과장(최민식)의 지령을 받고 북대문파 조직의 일원으로 잠입한 이자성의 이야기가 담겨졌다. 강과장은 이자성을 통해 정청을 도와 여수에 있는 문제의 인물을 찍어낼 계획이었다. 문제의 인물은 여수 지역의 여러 조직을 운영하는 보스로 정청은 그 인물이 갖고 있는 두 개의 조직 중 항만 창고 등을 관리하는 하부 조직 책임자였다. 

정청은 6년 전만 해도 야망조차 없던 소심한 인물이었는데, 강 과장의 비호를 받은 이자성과의 만남으로 다른 삶을 맞이하게 된다. 이자성은 당시 강 과장과의 약속으로 자신에게 성공적인 미래가 보장되었다고 생각하며, 특수한 임무를 지닌 경찰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든 일에 의욕이 넘치던 청년 경찰이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는 강 과장의 집요함과 경찰과 조폭 사이에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된다.


프리퀄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서서히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한 드라마틱한 순간들이 여러 등장할 예정이다.

2.골드문 그룹의 성장

프리퀄은 등장인물들이 몸담았던 골드문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이야기가 배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영화상에서 골드문 그룹은 석동출(이경영)의 재범파, 정청의 북대문파, 장수기(최일화)의 제일파가 하나로 합쳐진 조직이자 기업으로 설명된다. 세 조직 모두 자연스러운 합병과 혈투로 인해 합쳐진 사례가 있어서 이들이 하나가 된 과정이 기본 이야기가 될 것이다. 

3.이중구가 정청을 싫어한 진짜 이유

골드문 그룹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에는 석동출이 정청을 아끼게 된 사연 그로인해 골드문의 2인자로 위치하게 된 배경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로인해 원래 제일파의 부두목이자 석동출의 오른팔인 이중구(박성웅)가 정청을 시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과거 인터뷰에서 박성웅은 <신세계>의 이중구 설정에 대해 "십대 때부터 조직에 들어온 인물로 석동출의 최측근" 이라며 단순히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부두목으로 촉망받는 미래가 예정되었지만, 조직이 골드문으로 개편되면서 기업의 서열 4위로 밀려나게 되었는데 바로 정청의 등장 때문이었다. 

<신세계>의 큰 영향력을 보여준 인물인 만큼 프리퀄에서는 조직의 벼화로 순간적으로 밀려난 이중구의 애환역시 깊이있게 다룰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정청과 이중구가 처음으로 갈등이 난 상황과 영화에 등장한 엘리베이터 싸움씬을 촉발시킨 북대문파와 재범파의 갈등을 불러온 계기역시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4.강과장을 배신한 내부잠입자의 정체 (해운대 프로젝트의 실체)

<신세계>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자 오랫동안 토론을 통해 이야기된 내용으로 극 중 강 과장이 언급한 '해운대 프로젝트'의 실체이자 이자성 이전에 조직에 잠입시키다 배신했던 문제의 인물에 대한 정체다.


해운대 프로젝트는 정청이 중국 해커들을 통해 얻게 된 강 과장의 신상 경력 특이사항 문서에서 짧게 등장한 내용이다. 강 과장은 부산 경찰청 형사과에 몸담았던 1995년 부산 조직폭력배 검거 작전인 '해운대 프로젝트'의 팀장이었다.


영화 <신세계>의 제목이 강 과장의 '신세계 프로젝트'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해운대 프로젝트 역시 영화 이전에 진행된 잠입 작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1996년 이력에 강 과장은 직위해제를 당하게 되는데, 바로 이 해운대 프로젝트가 의도치 않게 틀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의 정청 습격장면이 나오기 직전 장면에서 강과장은 이자성과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해운대 프로젝트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한다.


"난 말이다. 넌 줄 알았어. 니가 돌아선 줄 알았다고..."


"예전에 딱 한 번... 그런 케이스가 있었거든..."

그리고 원래 각본상에서는 이 잠입한 인물이 3년 반 동안 조직에 잠입해 있다가 나중에는 역 정보를 흘려 경찰들을 물 먹여 강 과장의 부하중 상당수가 피해를 입게된다. 그러면서 그 인물은 공식적으로 자살했다고 말하는데… 비공식적으로는 작업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언급이 있던 대목 때문에 수많은 팬들이 석동출, 이중구, 정청이 강 과장을 배신한 인물이 아니었나라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었다.


프리퀄은 강 과장의 해운대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언급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그 실패로 인해 강박증을 느끼는 그의 불안한 내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후속편 예상 내용
1.마동석 & 류승범의 복수극을 볼 수 있을까?

박훈정 감독의 완성된 <신세계> 각본의 결말부에는 강과장의 부하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기획과 소속의 조형주 경정이라는 인물이 등장해 이자성이 지배한 골드문을 치려는 계획이 드러난다.

이후 공개된 <신세계>의 에필로그 영상에는 그 조형주 경정을 연기한 이가 바로 마동석이었음을 보여주는데, 강 과장의 장례를 마치자마자 외진 시골의 파출소를 찾아가 강철화(류승범)라는 이름의 순경을 찾는다. 그러고 나서 강철화에게


"너 나랑 이야기 좀 하자"


라고 말하며 끝을 맺는다. 

분을 삭이지 못한 마동석의 모습은 이자성을 향한 복수를, 강 과장과 같은 성을 쓰고 있는 류승범의 설정으로 볼 때 그는 강 과장의 친척으로 추측된다. 결국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이자성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은 <신세계 3>의 제작과 마동석과 류승범이 그대로 출연해 이정재를 상대하는 이야기가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팬들이 원한다면 어떻게든 진행되지 않을까 전망한다. 

2.이자성 이름의 숨겨진 유레에 담긴 그의 최후 추정

그렇다면 만약 마동석 & 류승범 VS 이정재의 빅매치가 진행된다면 승자는 누가 될까?


과거 박훈정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정재의 이자성, 황정민의 정청 캐릭터에 대한 이름에 대한 유례와 비하인드에는 이들의 운명이 결정되어 있음을 보여준 대목이 있다.


감독은 이자성과 정청 모두 중국 역사의 유명인들 이름에서 차용했다고 말했다. 이자성은 중국 명나라 말기 활약한 반란군 수장이자 그가 세운 대순 국의 황제였으며, (1년 1개월 후 청나라에 의해 멸망한다.) 정청 이름은 중국 문화혁명의 주역이자 모택동의 부인 강청에서 따왔다.

이중 강청이 중국 공산주의 역사상 강력하면서도 냉혹한 여성 정치가로 이름을 알리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던 것을 떠올려 본다면, 밑바닥 조직에서부터 골드문 그룹의 2인자로 성장했던 정청의 과정 역시 이와 비슷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정청을 역사 속 인물과 같은 삶처럼 만들었듯이, 감독 역시 이자성에게도 동일한 운명을 맞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결말 이자성이 결국 자신의 반란으로 골드문을 접수하고 강 과장과 경찰간부들까지 처리하는 데 성공하며 수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지만, 역사 속 이자성처럼 얼마 가지 않아 조형주와 강철화의 계획에 말려들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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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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