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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월드스타가 같이 밥 먹었다며 자랑한 한국배우

조회수 2020. 10. 7. 0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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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영화 출연으로 바쁜 유연석의 근황

현재 한국에 머물며 인스타그램으로 지속적인 한국생활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고 계신 우리의 올가 누님~ 올가 쿠릴렌코. 

최근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마음껏 광장시장을 누빌 정도로 즐거운 한국 관광을 즐기다 

다시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한국에서의 영화 촬영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물론 그 과정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 알리는 중. 

덕분에 이 누님의 적극적인 인스타 활동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반사 효과를 맞으며 해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한국 배우가 있으니…

바로 우리의 안정원 선생님! 유연석이다. 유연석은 이번에 올가 쿠릴렌코가 출연하는 한불 합작영화 <고요한 아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승승장구 하는 중!


영화 <고요한 아침>은 한국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사건을 파헤치는 스릴러 영화로 <페이지 터너>를 연출한 프랑스 감독 드니 데르쿠르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프랑스 투자배급사 카날플러스와 한국 제작사가 참여한 작품이다. 올가 쿠릴렌코가 프랑스에서 온 법의학자 역을, 유연석이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한국 형사 역을, 예지원이 통역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캐스팅 확정 당시 해외 매체에서도 유심히 소개될 정도로 관심을 갖게된 그는 이번 영화 촬영을 비롯해 올가 쿠릴렌코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다. 

최근에는 올가 쿠릴렌토와 영화의 연출을 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과 함께 점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전했다. 

그 훈훈함은 현재도 이어져 유연석은 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의 '씬스틸러'로 지속 등장중이다.


유연석은 이번 작품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지닌 형사로 분해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이 유연석의 해외 진출로 이어질지 귀추도 주목된다. 

유연석은 올해 여름 개봉한 <강철비2:정상회담>에서 북한 지도자 조선사로 등장해 극중 미국 대통령 스무트를 연기한 앵거슨 맥페이든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는 등 의외의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영어 연기에 대한 경험을 쌓은바 있다. <고요한 아침>은 프랑스 영화에 가깝지만 두 사람의 대화는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의 영어 연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한편 유연석은 <고요한 아침> 합류 이전에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의 신작 영화 <멍뭉이>를 작업했다. 평소 애견인으로 유명한 그 답게 이번 영화는 제목만 들어도 애견을 소재로 한 영화다.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되자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여정에 오르는 주인공을 연기해 그 만의 애견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리고 또 한편의 작업을 완료한 작품으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홍지영 감독이 연출한 <새해전야>도 있다. 무려 9명의 주연진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김강우, 유인나, 이연희, 이동휘, 수영, 유태오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유연석은 극중 이연희와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춰 오랜만에 그만의 로맨스 연기를 기다려온 팬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곧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의 안정원으로 돌아와 장겨울 쌤과의 로맨스를 계속 이어나가길 기원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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