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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美언론이 내년 아카데미 여우주연후보로 거론한 한국배우

제2의 <기생충>으로 거론되고 있는 영화 <미나리> 예고편 공개 & 한예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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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30일 할리우드의 유명 독립영화 제작/배급사로 우뚝솟은 A24가 신작 <미나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참고로 A24는 <유전>,<미드소마>,<문라이트>를 제작한 미국의 인디필름 제작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제작사다.

오케이!

할리우드 독립영화에 한국어로 된 제목이라…예상했듯이 이 영화는 한국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우선 어떤 작품인지 예고편 부터 보자.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건너온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재미교포 출신의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연진 전원 한국인 배우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작품으로 <워킹데드>의 스타 스티븐 연과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영화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함께 가족으로 출연했다. 특히 한예리와 윤여정에게는 이번 작품이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란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미나리>는 지난 1월 23일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열린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한국어 대사와 한국 문화가 익숙지 않았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 곳곳에서 환호와 기립박수가 나올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로인해 영화는 선댄스에서 자국 영화 경쟁 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인정받았다. 

최고!

당시 비평가들의 반응도 매우 호의적 이었는데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100%, 메타스코어 89점을 받아 최고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이민자 출신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깊이 공감하고 감동을 받을수 있는 이야기를 서정적인 연출과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에 힘입어 훌륭하게 완성했다"


그만큼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춘 가족 영화이자 이민 가족의 애환을 잘 담은 작품이라는 점. 

현재의 강압적인 이민정책을 고수하는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할리우드와 미국내 이민가정의 메시지를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


이 때문에 <미나리>는 미국 현지 매체와 일부 관객들로부터 2021년의 <기생충>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언급되고 있다. 

참고로 이 영화에 연출을 맡은 리 아이작 정은 <미나리>로 할리우드의 주목받은 감독이 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영화 <너의 이름은.>의 연출자로 내정되었다. 할리우드가 관심을 갖고있는 연출자인 만큼 이 영화가 미국 개봉시 얻게 될 흥행기록과 아카데미 수상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버라이어티는 30일 기사로 <미나리>와 관련한 흥미로운 기사를 전했는데, 바로 영화의 주축인 한국인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한 대목이었다. 

매체는 출연진의 연기력을 칭찬하면서 A24가 현재 <미나리>의 내년 아카데미 수상 자격을 충족시키기 위해 2021년 2월 28일(아카데미 수상 자격 마감일) 안으로 영화의 개봉을 추진할 것이라 전하며, 특히 주인공 제이콥을 연기한 스티븐 연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그가 이 영화에 보인 영향력은 대단했다. 

그의 아카데미 수상을 추진하려는 것은 아시아계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사례가 너무나 휘귀하기 때문이다. 화제의 영화 <기생충>의 경우 안타깝게도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단 한명도 수상하지 못했다. 아시아계 배우가 수상한 사례는 단 4명으로 <왕과 나>의 율 브린너(몽골계), <간디>의 벤 킹슬리(인도), <킬링필드>의 행 S. 응고르 (캄보디아),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가 있다. 


스티븐 연이 수상하게 된다면 아시아계 배우가 오랜만에 주목을 받게되는 의미있는 역사를 쓰게 된 것이다.

버라이어티는 여기에 <미나리>에 출연한 한예리의 여우주연상 후보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영화에 출연한 그녀의 연기를 칭찬하며 충분히 자격에 오를 연기자라고 이야기했다.


첫 할리우드 데뷔작에서 여우주연 후보에 까지 오르고 수상까지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국제적인 라이징 스타가 될 수 있다. 

<기생충>의 돌풍으로 인해 외국어 자막 영화에 대한 편견이 깨졌듯이 한국어 연기를 펼친 한예리와 한국어 배우들의 활약을 미국 관객과 평단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할 따름이다.


무엇보다 그녀가 이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가 어떻게 그려졌을지 더 기대되며, 그녀의 좋은 연기를 더 많은 해외관객들이 공감하고 접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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