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 번 나올 아이돌이라 불린 스타배우의 근황

조회수 2020. 9. 18.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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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개봉예정 &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X 로맨스장인 신조 타케히코 감독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 메인 예고편 공개!

천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랑스런 외모로 천년돌이라 불리는 하시모토 칸나 주연의 영화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가 9월 28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여고생의 동화 같은 로맨스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는 왕자님과의 연애를 꿈꾸던 모범생 히나나 앞에 모두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아야세 카에데가 운명적으로 나타나 벌어진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


[오늘의 키라군], [근거리 연애]의 미키모토 린 작가의 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월은 너의 거짓말> <한낮의 유성> 등 소설, 만화 원작의 감성을 생생하게 스크린으로 옮겨 인정 받은 로맨스 장인, 신조 타케히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부도 집안일도 열심히 하는 모두가 인정하는 모범생이지만 왕자님과의 로맨스를 비밀스럽게 꿈꾸고 있는 순수하고 평범한 여고생 하자나와 히나나 역에 영화 <킹덤> <은혼>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가 출연해 원작 캐릭터의 러블리함을 극대화했다.


또 아이돌 그룹에서 배우까지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 슈퍼스타이자 모두의 왕자님으로 불리는 아야세 카에데 역에는 실제 인기 아이돌 그룹 ‘GENERATIONS from EXILE TRIBE’의 보컬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카타요세 료타가 맡아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메인 예고편은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애도, 선생님도 아닌 슈퍼스타와 사랑에 빠진 여고생 히나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동시에 교실에 들어선 아야세 카에데를 보고 모두가 놀라는 장면이 펼쳐져 슈퍼스타 카에데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그에 반해 평범한 여고생인 히나나는 슈퍼스타 카에데와의 동화 같은 로맨스에 스스로 “도대체 왜?”라는 의문을 품으면서도 둘만의 놀이공원, 집 데이트로 관객에게 귀여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한편, 전혀 다른 세상에 살던 두 사람의 비밀스런 연애의 결말은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는 9월 28일 개봉한다.

-줄거리-


어느 날, 인기 아이돌 출신 배우 아야세 카에데가 영화 촬영차 히나나의 학교에 오면서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카에데의 소탈한 성격과 상냥함에 점점 그의 매력에 빠지는 히나나. 절대 들켜서는 안 되는 국민 배우와 여고생의 비밀스런 만남? 조마조마 두근두근한 신데렐라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사진=㈜엔케이컨텐츠

2.IS에 맞서 직접 총을 든 여성들의 위대한 실화! <태양의 소녀들> 티저 포스터 최초 공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케이트 블란쳇이 지지한 올해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소녀들>이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태양의 소녀들>은 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에 참극을 당한 야지디족 여성들이 직접 총을 들고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위대한 실화.


티저 포스터는 <태양의 소녀들>이 전하는 뜨거운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강렬한 눈빛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바하르’(골쉬프테 파라하니)의 모습은 이슬람 테러집단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맞서 싸우게 된 그녀가 겪었을 일련의 사건들과 감정들이 응축된 듯 묵직한 여운을 선사하며 영화 속에서 뜨거운 전쟁을 일으키는 여성들의 위대한 실화를 더욱 궁금케 한다.


여기에 “그들이 죽인 건 우리의 두려움 뿐이다”라는 ‘바하르’의 강렬한 의지를 대변하는 대사는 잃어버린 자유와 생명을 되찾기 위해 직접 총을 들고 맞서기로 한 여성 전투 부대 ‘걸스 오브 더 썬’의 강인한 정신을 드러냄으로써 영화가 이 시대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해줄 것을 예고한다.


한편, <태양의 소녀들>은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고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소름 끼치게 매혹적이다”(CineVue)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오는 10월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일으킬 영화로서 기대감이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태양의 소녀들>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참극을 겪은 '바하르'. 야지디족의 모든 남성들은 사살되고, 야지디족의 모든 남자아이들은 IS 전투원이 되었고, 야지디족의 모든 여성들과 여자아이들은 성노예로 팔려나갔다. 그리고, '바하르'와 야지디족 여성들은 여성과 생명, 자유를 위해 총을 들었다. 프랑스 종군 기자 '마틸드'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전선에 뛰어든 그녀는 야지디족 여성 전투 부대 '걸스 오브 더 썬'과 함께 IS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총을 들었다.


사진=(주)더쿱/(주)이수C&E

3.<벌새> 김보라 감독의 차기작은 김초엽 작가의 단편 <스펙트럼>

김보라 감독

영화 <벌새>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보라 감독의 차기작이 확정되었다. 현재 가장 각광받으며,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들의 만남이 될 김보라 감독의 차기작은 소설가 김초엽 작가의 단편 소설 '스펙트럼'이다.


<스펙트럼>은 김초엽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은 외계생명체와 인간의 감각과 언어, 소통에 대한 SF소설이다.


김초엽 작가는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이다.


소설 '스펙트럼'이 김보라 감독을 만나 어떤 작품이 될 지, <스펙트럼>(가제)의 파장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초엽 작가

<벌새>의 김보라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벌새>를 직접 각본, 감독했음은 물론이며 제작까지 참여하여 부산 국제 영화제 관객상, 넷팩상과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네레이션 섹션 14+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트라이베카 영화제 최우수 국제 장편 상, 시애틀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이스탄불 영화제 국제 장편 대상, 예루살렘 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작 상, 청룡 영화제 각본상, 백상 예술대상 감독상 등 국내외에서 59개의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뉴욕타임즈 수석 평론가 마놀라 다지스로부터 크리틱스 픽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 공식 인증 100%를 받으며 인디와이어와 메타 크리틱이 뽑은 2020년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뽑혀 국내 영화계의 위상까지 높인 작품이자 감독이다. 첫 장편 영화를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영화 팬들의 찬사를 받은 김보라 감독은 “영화를 통해 세상에 무언가를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작게나마 가닿는 것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그러한 만남을 위해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메세지를 <스펙트럼>을 통해 이어가려고 한다.


<스펙트럼>의 기획과 제작은 드라마 <방법>, 영화 <초미의 관심사>,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레진스튜디오가 제작한다.


사진=레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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