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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스타가 되어 재회하는 영화속 前부부(?)

조회수 2020. 9. 1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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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영화 <하루>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신혜선, 변요한 <그녀가 죽었다>서 재회?

뉴스1은 16일 기사로 배우 변요한과 신혜선이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주인공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기획사는 "현재 검토중"이라고 매체에 전했다.


<인천상륙작전>과 <덕구>의 스크립터와 각색가로 활동한 김세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알려진 <그녀가 죽었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성 인플루언서 집 안에 몰래 들어간 남자가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스릴러로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룬 각본으로 큰 호평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변요한과 신혜선이 나란히 주연 제안을 받은 가운데 2017년 영화 <하루> 이후 3년만에 재회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출연한 바 있어 다시 재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녀가 죽었다>는 주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이르면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변요한),YNK 엔터테인먼트(신혜선)

2.<더 길티> 할리우드 리메이크 발표! 안톤 후쿠아 감독 연출에 제이크 질렌할 주연 확정

데드라인은 15일 기사로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한 영화 <더 길티>에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더 길티>는 2018년 동명의 덴마크 스릴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긴급신고센터에서 근무중인 경찰이 심상치 않은 신고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스릴러 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급신고센터에서만 이야기를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세계 스릴러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현재의 팬데믹 상황에서 유일하게 촬영이 가능한 설정이란 점에서 <더 길티>가 좋은 선례를 남길것으로 보고있다.


<더 길티>의 개봉일은 미정이다.


사진=<더 길티> 스틸

3.<종이꽃> 안성기의 울림있는 연기로 휴스턴국제영화제 최우수외국어 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국민배우 안성기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담긴 영화 <종이꽃>이 10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5월 국내에서 진행된 휴스턴국제영화제 특별 시상식 현장 사진을 전격 공개한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

지난 5월 22일, CGV 압구정 안성기관에서 진행된 영화 <종이꽃>의 특별 시상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특별 시상식은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을 기념하는 행사로 배우 안성기, 유진, 김혜성, 장재희와 영화의 연출을 맡은 고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휴스턴국제영화제 헌터 토드 위원장이 수상을 축하하는 기념 영상을 직접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미국의 대표 3대 영화제로 꼽히는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영화제로서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영화 <종이꽃>의 수상은 국민배우 안성기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것에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실과 아픔, 그리고 죽음 중간에 있는 영혼의 가슴 아픈 공명을 담아냈다. 특히 배우 안성기는 섬세하지만 선명하게 공감되는 연기를 했다”는 호평과 함께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극찬을 얻고 있는 영화 <종이꽃>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의 얼굴과 손길은 이 영화의 백미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63년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예고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장의사 ‘성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숨겨진 아픔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길의 이웃 ‘은숙’ 역에는 유진이 분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로 삶이 무너진 성길의 아들 ‘지혁’ 역은 청춘배우 김혜성이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아역배우 장재희가 어른들 속에서 순수함으로 희망을 전하는 은숙의 딸 ‘노을’ 역으로 극의 활력을 전한다.

영화 <종이꽃>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평생 ‘종이꽃’을 접으며 죽은 이들의 넋을 기려온 장의사 성길(안성기)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져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은 아들 지혁(김혜성)과 녹록치 않은 형편 때문에 대규모 상조회사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앞집으로 이사 온 모녀 은숙(유진)과 노을(장재희)이 불현듯 성길과 지혁의 삶에 끼어들게 되고, 밝고 거리낌 없는 모녀의 모습에 두 사람은 점점 잊고 있던 희망을 다시 품게 되는데…

사진=(주)로드픽쳐스/(주)스튜디오보난자

4.<잃어버린 시간> 레트로풍 메인 예고편 최초공개! 9월 24일 스마트시네마 단독 개봉 확정!

화제의 중드 [친애적 열애적]의 주연 ‘한상옌’을 연기한 배우 이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잃어버린 시간>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9월 24일 스마트시네마 단독 개봉 소식을 전했다.


<잃어버린 시간>은 갑자기 사라진 첫사랑 ‘동동’(고선)을 잊지 못하는 ‘샤오롱’(이현)과 친구들의 엇갈린 우정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올해 7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잃어버린 시간>은 국내 팬들이 직접 해외 제작사에 국내 개봉 소식을 문의할 정도로 팬들이 기다려온 영화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외신들은 “다채로운 이미지가 항연하는 몽환적인 영상미!”(The Film Stage), “거칠고 강렬한 이현의 연기!”(AMP)등의 평을 전하며 <잃어버린 시간>만의 레트로 풍 영상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이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메인 예고편은 언제나 몰려다니며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친구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느 날 ‘동동’을 만난 ‘샤오롱’과 네 명의 친구들은 동시에 “예쁘다”, “정말 예쁘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모두가 그녀에게 반해버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설렘이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는 ‘샤오롱’과 ‘동동’의 데이트 장면에 ‘일생의 단 한 사람을 만났다’라는 카피가 이어져 영화 속 두 연인의 애틋한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위험한 사건에 휘말린 ‘샤오롱’과 친구들, 비밀스럽게 ‘샤오롱’을 도우려는 ‘동동’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가 예측할 수 없는 사건으로 치닫게 될 것을 예고한다.


‘그녀가 사라진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는 카피의 등장 이후 끊임없이 ‘동동’을 찾아 헤매는 ‘샤오롱’과 “내 평생을 바쳐서라도 그녀를 찾을 거야”라는 대사가 이어져 그녀가 사라진 후 본격적으로 밝혀지는 진실과 이들 두 연인이 다시 만나 함께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잃어버린 시간>은 오는 9월 24일 오직 스마트시네마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스마트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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