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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알면 깜짝 놀랄 '타이타닉' 시계의 소름돋는 비밀

영화 <타이타닉> 트리비아 & 비하인드 모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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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타이타닉 배를 만들어 제작하다

제작진은 타이타닉 배를 촬영하는 장면을 실감있게 표현하기 위해 총 2대의 타이타닉 배를 만들었다. 하나는 풀샷을 찍기위해 실제 크기를 줄여서 만든 모형 타이타닉 배였고, 또 한대는 상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만든 절반만 제작된 타이타닉 상체로 실제 크기에 가깝게 제작되었다. 

원래는 모든 배를 완성하고 싶었지만 제작비 문제로 타이타닉의 우현만 만들었다. 좌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촬영 후 필름을 뒤집은 것이다. 이 때문에 좌현에서 일어나는 일을 찍을 때는 배우들이 모두 좌우를 바꿔서 연기했고, 세트장 주변 글씨와 배우들이 입은 티셔츠 글자까지 모두 거꾸로 제작되었다. 너무나 철저한 제작 방식 때문에 감독 자신조차 방향을 지시하다 헷갈리는 등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 이 세트들은 해체되어, 디즈니랜드의 세트장이나 이벤트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2.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잭 도슨이 실존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캐릭터의 이름은 잭 도슨으로 제임스 카메론은 철저히 영화를 위해 창작한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촬영후 스태프를 통해 J.도슨이라는 인물이 실제 타이타닉호의 희생자 명단에 있음을 확인하게 되고 나중에 그가 공동묘지에 묻혀있음을 확인하며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가 개봉한 이후 J.도슨의 무덤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3.최대한 추운척 연기한 두 배우

타이타닉이 가라앉은 후 잭과 로즈가 물속에서 최대한 버티는 장면. 빙산이 있던 지역이었던 만큼 배우들의 입에 입김이 나올 정도로 큰 추위가 절로 느껴졌다 그런데 실제 촬영이 있었던 스튜디오의 물속은 전혀 춥지 않았다. 영화 속 상황과는 정반대 되는 따뜻한 물로 김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 온도를 27도 이상으로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영화에 등장한 입김은 CG이며, 배우들은 따뜻한 물에서 최대한 추운 척 연기했다. 대신 잭이 배의 하단부 창고에 갇혀 있던 장면에서만 찬 물을 사용했고, 이 때문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시종일관 욕을 하며 캐릭터의 당시 감정을 표현했다. 이 장면은 완성된 장면에 그대로 실렸다.

4.후보에도 못올라 삐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타이타닉>은 1998년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4개 부분에 지명되어, <벤허>에 이어 11개 부문 수상으로 역대 최다 관왕에 오르며, 그해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그런데 정작 이 영화의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그가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서였다. 당시 크게 기분 상했는지 훗날 이야기로 시상식 생중계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레오와 아카데미의 악연(?)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5.영화 촬영중 폐렴에 걸려 하차할뻔한 케이트 윈슬렛

전자서 언급한 잭이 배 지하실에 갇힌 장면을 촬영할때 로즈가 그를 구하러 내려오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케이트 윈슬렛도 레오와 함께 찬물 세례를 당했는데 당시 그녀가 입은 의상 때문에 보온복도 입지 못하고 촬영에 임해야만 했다. 그로인해 그녀는 폐렴에 걸렸고 이때 당시 건강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하차까지 고려했었다고 한다. 

6.단 한번의 기회인 세트장 촬영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감독이 준비한 것

타이타닉호에 물이 들어와 천천히 침몰하는 과정을 실감잇께 그리기 위해 제임스 카메론은 실제 크기에 맞춰 제작한 세트장들을 진짜로 침몰(?)시켜 파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문제는 이 세트장이 딱 한개였기에 기회는 한번밖에 없었다는 것. 제임스 카메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는 각오로 실패할 경우 면도칼로 죽겠다며 칼에 '만일을 대비하는 용도'라고 붙이며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물론 영화가 성공적으로 끝났기에 웃으며 전한 내용이니 믿거나 말거나… 

7.잭이 기다린 시계의 시간 2시 20분의 의미

영화의 마지막 배 중앙 로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잭과 로즈 커플이 반갑게 재회하며 키스하는 감동적인 장면. 그런데 이때 홀의 계단에 큰 시계가 놓여져 있는데, 시계가 2시 20분을 가리키고 있다. 그냥 무의미한 장면으로 보일수도 있었지만, 이 시간은 실제 타이타닉이 완전히 침몰해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시간(새벽 2시 20분)을 의미한다. 

8.사실상 진짜 주인공 이었던 영화속 단역인 실존 인물들의 사연

영화에서는 잭과 로즈만 부각되었지만, 영화에 등장한 일부 단역 캐릭터들의 활약상도 인상깊게 다가온다. 참사후 보여준 일부 사람들의 인간적인 용기와 결단이 두 사람의 사랑 못지않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는데, 놀랍게도 영화에 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모두 실제 참사당시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희망을 전해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여러 실존인물중 잠깐 등장해 긴 여운을 남겼던 몇몇 사연있는 실존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잭과 로즈가 배의 끝 상단에 올라왔을때 콧수염을 기른 한 남성이 옆에서 배에 매달린채 술을 마시며 마지막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남성은 실제 타이타닉호의 제빵사인 찰스 조그힘으로 충분히 탈풀할 수 있었지만, 배의 승객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느라 미쳐 구명선에 타지 못했다. 그러다 그는 마지막 까지 배 선미에 남아있었는데, 마지막 상황을 대비해 술이나 실컫 마시자며 술을 마신채로 최후를 기다렸다. 그런데 술의 온도 덕분이었는지 그는 배가 침몰한 와중에도 살아남아 차가운 바다위에 둥둥 떠있었고, 나중에 구명선이 오면서 구조될 수 있었다고 한다. 

구명선을 지휘해 바다위에 떠있던 남은 생존자들을 구조하려 했던 이는 승무원 로우 고드프리로 영화처럼 남은 구명선을 이어붙여서 남아있는 생존자들을 최대한 구조하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배를 타지 못해 바다위에 남아있던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 

영화 중반 딸들과 아내를 먼저 태우고 "뉴욕에서 보자"고 말한 채 타이타닉에서 끝내 숨을 거둔 남자의 이야기 역시 실화다. 당시 참사현장에서 살아남은 남자의 딸인 에바 하트의 증언을 통해 완성된 장면으로 타이타닉호의 여러 희생자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모습을 남겼다.  

최후의 순간까지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음악을 연주한 악단은 4명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 모두 8명이었다고 한다. 이중 바이올리니스트인 월리스 허틀리는 약혼녀인 마리아에게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배에서 탈출하지 못하자 바이올린을 가방에 넣고 꽉 끌어않은채 최후를 맞이했다. 참사후 바이올린은 약혼녀인 마리아에게 돌아갔고, 마리아는 허틀리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평생 혼자 살다 생을 마감했다. 해당 바이올린은 경매에서 무려 15억원에 낙찰되었다. 

물이 차오른 가운데 침실에서 함께 껴안은 채 최후를 맞이한 노부부는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의 사장이자 거물인 이시도르와 아이다 부부였다. 두 사람은 배의 VIP 승객으로 참사 당시 가장 먼저 탈출할 수 있었으나, 여자와 어린아이들에게 구명선을 양보하다가 탈출시기를 놓치게 된다. 아니, 오히려 애초부터 구명선을 사람들에게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방에서 함께 부둥켜 안고 담담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참고로 이시도르의 아내 아이다는 자신의 시중을 봐온 하녀를 구명선에 탈출시키려 했는데, 신분 문제로 구명선 탑승 순서에서 밀리자, 자신이 입고 있던 모피코트를 벗어 하녀에 입히며 "우리 딸 춥지. 따뜻하게 입고 가야 한다"라며 먼저 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생일이 2월 6일로 같았을 정도로 운명적인 인연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두 노부부의 자녀들이 부모님의 소식을 들었을 때 자녀들은 전혀 놀라지 않고 담담한 반응을 보이며 "두 분은 충분히 그런 결정을 내리셨을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로비 중앙홀에서 정장을 입고 의자에 앉아 최후를 받아들이려 한 이는 억만장자 벤자민 구게하임으로 그 유명한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이 그의 집안이 세운 미술관이다.


그는 자신의 하인들과 아내, 가족 그리고 여자와 아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돌아서 배에 들어온 뒤 "이제 내 임무를 다했다"라며 죽음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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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세기 폭스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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