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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대통령 옆에서 웃음을 참아야 했던 사연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비하인드 & 트리비아 모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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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이 독특했던 그 업소는 사실…

지선(엄지원)이 한매의 행방을 알기위해 어쩔수 없이 그녀가 과거 머물었던 성매매 업소를 방문하기에 이른다. 극 중 업소 이름이 '천상여인'이라는 독특한 곳인데, 실제 이곳은 업소가 아닌 가리봉동에 위치한 다방으로 입구와 외형만 활용하고 나머지 내부만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2.너무 적극적으로 업소 사장 역할을 준비한 김선영

'천상여인'의 사장으로 등장하는 김선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기 전 이 영화에 참여했는데, 국민드라마 참여전이라 과감한 연기를 펼칠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극중 캐릭터를 위해 감독에게 "어느정도 가슴을 뺄까요?"라고 과감하게 묻고 출연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3.어떻게 평범한 아이엄마가 경찰보다 추적을 잘해? 사실은…

지선이 경찰보다 한발짝 빨리 움직이고 예상보다 단서를 빨리 발견해 너무 추적을 잘해서 일부 관객들로 부터 "너무 과장한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사실 지선에 대해 영화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시나리오상 배경상 설정으로 지선은 전직 사회부 기자 출신 이어서 CCTV를 확인하고 한매의 행방을 파악하는 방식이 어색하지 않았다. 결국 나름의 정보 수집력과 행동력이 있는 캐릭터였던 것이다. 

4.그래도 경찰이 적극 도와주지 않고 의심하는 것도 문제지 않나? 이것도 사실은…

또 경찰이 극 중 지선을 도와주지 않고 되려 범인으로 의심하는 설정에도 논란이 있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려고 경찰 캐릭터들을 일부러 어렵게 묘사했나 했는데, 감독이 실제 사건을 취재하고 참고해 본 결과 영화속 상황과 비슷하게 피해자들을 의심하고 잘 도와주지 않은 사례들이 있어서 안타까워서 이같은 설정을 넣었다고 말했다. 

5.두 주연배우가 엑스트라까지 한 사연

한매가 자기 딸 재인이를 살리기 위해 컨테이너 차안에서 장기밀매를 하는 장면. 이를 주선한 현익(박해준)이 차에서 내려 한강을 쳐다보고 있을때 한강공원에 서있는 두 여인의 실루엣이 보인다. 두 엑스트라는 다름아닌 이 영화의 주연 엄지원과 공효진이다. 두 사람이 만약 행복한 계약자 관계였다면 이렇게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라는 감독의 바램으로 두 사람을 판타지로 함축적으로 담아내려 했다.


6.원래 결말 장소는 여객선 화물칸

결국 한매는 인천에 있는 여객선 위에서 발견된다. 원래 시나리오 상에서는 한매와 다은이는 여객선의 화물칸에 발견되는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감독은 여객선 밖으로 장소를 옮겨 마치 여름가에 어디론가 놀러가는 모녀처럼 표현되는 것으로 설정을 바꿨다. 바뀐 설정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배위에서 촬영하게된 스태프들은 배멀미로 고생을 해야했다. 

7.사실은 다른 장소에서 촬영된 두 배우의 배경

마지막 여객선 상단 난간에서 경찰 그리고 다은이를 안은 한매가 대치하는 장면. 이때 지선이 달려와 한매를 진정시키며 다 이해한다고 다가간다.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장면으로 엄지원과 공효진이 서있는 배경은 같은 바다와 배에서 촬영된 것 같지만 실은 전혀 다른 곳이다. 엄지원의 배경은 실제 여객선 난간에서 촬영되었지만, 공효진의 경우 스튜디오 블루 스크린에서 촬영해 배경을 CG로 완성했다. 

8.공효진이 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웃음을 참아야 했던 사연

공효진의 한매가 마지막 대치 상황에서 다은이를 쳐다보다가 하늘로 먼저 보낸 아기를 기억하는 장면. 이 때문에 실제 촬영에도 두 아기를 번갈아 가며 촬영해야 했다. 그 때문에 한매의 아기까지 촬영에 투입되었는데, 아기가 너무 보채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아기 등장 장면에서 실제 아기의 아빠가 공효진의 옷을 입고 대역 연기를 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이 사실을 알고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은 이 마지막 슬픈 장면의 비하인드를 알고있어서 볼때마다 웃는다고 한다. 1년후 공효진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하필 바로 옆에 문재인 대통령이 앉아 있어서 마지막 장면 비하인드에서 웃음을 참아야해서 죽는줄 알았다며 답답했던 그때의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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