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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이미지 버리려고 얼굴에 점 30개를 찍은 스타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비하인드 & 트리비아 모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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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직 대통령이 '부국제'에 최초 방문해 관람한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이하:<미씽>)는 2016년 개봉한 영화였지만, 2017년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_파노라마'를 통해 재상영되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배우, 감독, 영화학도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오찬까지 가져 화제가 되었는데,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상영 후 문재인 대통령은 영화를 보고 공효진, 엄지원의 연기력을 극찬하며 탄탄한 연출을 선보인 이언희 감독에게 박수를 부탁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극중 엄마,보모보다 조감독을 더 좋아했다는 다은이

아기들이 나오는 영화인 만큼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기 마련. 그렇기에 극 중 엄마로 나오는 엄지원과 보모 '한매'를 연기하는 공효진은 다은이 역의 아역배우 서하늬와 친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정작 아기가 배우들보다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 조감독을 더 좋아해 애를 먹었다고 한다.

3.'공블리' 이미지 버리기위해 일부러 점 30개 찍고, 속눈썹 연장까지 한 공효진

공효진이 연기하는 보모 한매는 중국에서 온 미스터리한 여인.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알고 보면 깊은 상처를 지닌 이 캐릭터에 매료된 공효진은 캐릭터를 위해 아이를 돌보는 보모의 디테일한 몸짓부터 대사의 톤, 성격까지 몇 달간의 관찰과 연구를 거쳐 한매 캐릭터를 섬세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중국에서 온 한매의 외형을 완벽하게 표현하려고 정돈되지 않은 속눈썹과 얼굴에 30개가 넘는 점을 직접 설정하는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도 공효진은 "평소 저의 공블리 이미지를 생각하고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마 크게 충격받으실 것"이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변신을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하필 당시 영화 개봉 전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크게 인기를 끈 탓에 이 드라마의 모습을 생각하고 영화를 본 이들이 많이 놀랐다고 한다.

4.수많은 여성관객이 보고 공감했다는 엄지원의 이 연기 장면

엄지원은 극중 이혼후 드라마 홍보사의 계약직 직원으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지선을 연기했다. 아이키우느랴 일하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선의 삶은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게 묘사되었다. 긴박한 그녀의 삶을 잘 표현한 장면은 영화 초반 등장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발표회 현장 맨뒤에 선 채로 하이힐을 잠시 벗은 짧은 장면이었다. 화려한 외형과 달리 불편하면서도 긴박한 삶을 사는 직장인 여성들의 현실을 잘 표현한 장면이라는 점에서 수많은 여성관객이 공감하고 이야기 한 장면으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언급해서 제작진도 좋아하는 대표적인 장면이었다고 한다.  

5.싱글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지우기 위해…부족한 전남편을 연기한 고준

이언희 감독은 실제 싱글맘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잇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이 영화를 통해 홀로 일하는 엄마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주고싶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극중 고준이 연기하는 전남편 캐릭터를 마마보이에 바람끼가 있는 캐릭터로 묘사했다고 한다. 정작 고준은 자신도 꽤 험한 인생을 살았다며 박해준이 연기한 박현익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6.PPL로 오인받았다는 엄지원의 정수기

이 영화에서 엄지원이 물을 마시는 장면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정수기 PPL을 지원 받았냐고 관계자들이 물어봤다고 한다. 정작 감독은 그냥 엄지원의 지선 캐릭터의 심경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었다고 한다. 

7.아기 배우가 계속 울었던 의외의 이유

지선과 한매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 당시 한매가 울고있던 다은이를 진정시키는 장면이었는데, 영화속에서는 다은이가 울음을 멈춘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겨우 울고있었던 것을 꼭지로 겨우 막은 것이었다. 아이가 촬영장이 낯설어서 울고있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은 조명 열이 아기들에게 부담을 줘 아기를 울린것이었다. 그동안 이 사실을 몰랐던 스태프들도 향후 아역배우 촬영때 이 점을 참고하기로 했다. 

8.파격분장 보다 더 어려웠다는 이 연기

공효진은 극중 캐릭터 때문에 한국어를 일부러 못해야 했던 점이 더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 때문에 하고 싶었던 애드리브도 못해서 답답했을 정도였고, 어떻게 해야 진짜 중국인이 한국어를 한것처럼 보일까 고민도 했었다. 이러한 고민을 잘 알고 있던 그녀의 중국어 선생이 자기가 하는 한국어 모습을 따라해 보라며 해결책을 제시했고 덕분에 영화속 장면처럼 연기할 수 있었다. 

9.급성 식중독에 걸린채 아이 찾는 연기를 펼친 배우

갑자기 사라진 한매와 다은이를 찾기 위해 정신없이 움직이는 지선. 뒤늦게야 자신의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과 함께 한매의 정체를 알수록 어두운 비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선은 그야말로 미친 사람처럼 울며 뛰어다닌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이 연기를 촬영하던 당시 엄지원은 하필 급성 식중독에 걸려 얼굴에 수포가 난 상태였는데, 이 장면을 위해 지속 적으로 주사를 맞고 연기를 펼쳤다.

10.정말 매력적인 남자로 그리고 싶어서 캐스팅한 실제로도 매력적인 이 남자

지선의 집에 가끔씩 나타나 한매의 안위를 살피려 했던 헌신적인 남자 박현익. 한편으로는 어두운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지만 한매의 또 다른 희망으로 표현되길 바랬던 이언희 감독은 이를 연기할 배우가 정말로 매력적으로 그려지길 원했다. 그래서 캐스팅 한 배우가 바로 베테랑 연기자 박해준. 실제로도 그는 어둡지만 든든한 이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하며 영화의 또 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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