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가 모시려고(?)경쟁중인 괴물급 신인배우

조회수 2020. 8. 28. 10: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2021년 최고의 라이징스타 자리를 예약한 괴물신예 김혜윤
출처: 싸이더스HQ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강예서로 출연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혜윤.

출처: <스카이캐슬>

<스카이 캐슬> 이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좋은 연기로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수목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김혜윤은 이 드라마 출연 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그야말로 괴물 신예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

김혜윤의 이러한 행보는 그저 운을 통해 만들어진게 아니다.
출처: 영화<미성년>

<스카이 캐슬>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뜨기 전 30여 편이 넘는 드라마, 6편이 넘는 장편 영화, 20여 편이 넘는 단편영화, 그리고 7편의 웹드라마에 출연할 정도로 수많은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물론 대부분 단역이지만 작품 숫자가 상당하고 쉴 틈 없이 꾸준하게 출연해 왔기에 연기력 경험을 쌓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재학 당시에도 휴학 없이 꾸준히 학업생활에 충실히 해왔고,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맡아 스릴러 단편 영화를 만들 정도로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준비된 신예였기에 지금의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그만큼 충무로와 방송가에서 김혜윤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현재 확정된 작품은 총세편으로 2편의 영화와 1편의 드라마로 비중 또한 예전과는 다른 역할들이다.

첫 번째 작품은 2020년 공개 예정인 영화 <미드나이트>.


콜센터에서 ‘수어(手語) 상담사’로 일하는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서울 밤거리의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을 우연히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심야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사실 이 작품에서 김혜윤은 주연급은 아니지만, 뒤늦게 합류한 만큼 비중 있는 존재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극 중 역할은 위하준이 연기하는 종탁의 여동생 소정 역.

출처: 영화<미드나이트>

영화 <마녀>를 만든 페퍼민트컴퍼니가 제작하는 스릴러 범죄 영화로 <리틀 포레스트>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진기주와 <곤지암>, <걸 캅스>로 주목을 받은 위하준 등 최고의 신예들이 함께하는 기대작이다. 김혜윤에게는 같은 또래 동기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작품.

두 번째 작품도 영화인데 이 작품은 그녀의 첫 영화 주연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이웅 감독의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아버지의 행적을 파헤치는 딸 혜영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 극 중 김혜윤은 거칠 것 없고 두려움도 없을 뿐 아니라 악바리 근성까지 지닌 혜영 역을 맡아 사건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세 번째는 드라마로 지금의 김혜윤을 있게 한 <스카이 캐슬> 제작진과 다시 뭉친 작품 <설강화>다. <스카이 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아직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장승조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김혜윤역시 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비중있는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2020년 하반기를 포함해 2021년은 사실상 김혜윤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앞으로 그녀가 메인으로 등장할 일이 많아질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