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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부부로 만난다는 국민 남사친,여사친 두스타

조회수 2020. 8. 5.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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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재난상황에 만난 남자와 두 부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캐스팅 확정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연재, 예기치 못한 재난 앞에 변해가는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 호평과 인기를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쓸어버린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과 밖에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로 올해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석권한 배우 이병헌은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내부자들>부터 <남산의 부장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놀라운 변신을 선보여 온 이병헌은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 ‘영탁’ 역을 통해 또 한번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경찰>, <사자> 등 스크린에서의 활약에 이어 최근 [이태원 클라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박서준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민성’ 역을 맡았다. 성실한 남편이자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며 점차 대범하게 변화해가는 ‘민성’ 역의 박서준은 극단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8년 280만 명을 동원하며 국민 첫사랑 열풍을 불러일으킨 <너의 결혼식>의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에서 ‘명화’ 역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민성’의 아내인 ‘명화’는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단단한 인물. 박보영은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엔터테인먼트와 레진스튜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시작으로 대지진 이후의 세상,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 개발한다. 이는 각기 다른 스토리와 장르, 각 작품의 색깔에 맞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첫 작품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21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레진스튜디오

2.넷플릭스 <키싱 부스> 시리즈의 스타 조이 킹, 브래드 피트의 <탄환 열차> 출연 협상중!

데드라인은 3일 기사로 넷플릭스 영화 <키싱 부스> 시리즈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조이 킹이 브래드 피트의 신작으로 알려진 <탄환 열차>의 출연을 위해 협상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녀의 출연분량은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극중 강렬한 인상을 남길 중요한 캐릭터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탄환 열차>는 일본의 소설가 이사카 코타로의 작품 '마리아비틀'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킬러들이 신칸센을 무대로 격돌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이 킹은 극중 브래드 피트를 공격할 중요한 킬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분노의 질주:홉스&쇼>를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탄환 열차>는 올 가을 L.A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위시 어폰> 스틸 

3.<더 렌탈> 강렬한 스릴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 공개!

하반기 극장가에 강력한 서스펜스와 공포를 선사할 범죄 하우스 스릴러 <더 렌탈>이 9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렌탈>은 한적한 렌탈 하우스로 로맨틱한 여행을 떠난 두 커플이 집주인으로부터 감시당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하우스 스릴러.


예고편은 완벽할 줄 알았던 두 커플의 주말 여행이 순식간에 악몽으로 바뀌는 모습을 담아내며 작품 속에서 펼쳐질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오션뷰의 완벽한 렌탈 하우스로 주말 여행을 온 두 커플의 즐거운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샤워기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발견하는 것을 계기로 분위기가 반전된다.


영상은 이를 기점으로 빠른 장면전환을 통해 공포감을 서서히 고조시키며 두 커플의 악몽을 펼쳐내기 시작한다.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 두 커플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엿보이는 가운데, 살인마의 모습이 스쳐지나가고 비명 소리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처럼 압도적인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더 렌탈>은 강렬한 스릴과 공포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 렌탈>은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데이브 프랭코의 첫 장편연출작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미 연기와 연출을 넘나들며 다방면의 재능을 펼치고 있는 제임스 프랭코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가 형의 뒤를 이어 뛰어난 연출가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의 아내이자 최근 마블 시리즈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 ‘쉬 헐크’ 역으로 캐스팅된 알리슨 브리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던 댄 스티븐스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스릴러로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더 렌탈>은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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