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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싱 부스>의 속편이 드디어 오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키싱 부스 2>는 대학 진학 준비와 노아와의 장거리 연애, 리와의 절친 규칙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엘에게 매력적인 남학생이 다가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키싱 부스>는 태어날 때부터 단짝 친구였던 리(조엘 코트니)의 형 노아(제이컵 엘로디)와 첫 키스를 하면서 리와의 우정과 노아와의 사랑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엘(조이 킹)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선 모금을 위해 ‘키싱 부스’를 계획하고 학교 최고의 킹카를 섭외한다는 마음 콩닥거리는 설정과 절친과의 귀여운 우정, 배우 조이 킹과 제이컵 엘로디의 훈훈한 비주얼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팬들을 양산하며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 로맨스로 자리 잡았다.

<키싱 부스 2>는 노아를 하버드로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반을 맞는 엘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거리 연애 중 엘에게 훈남 전학생 마르코가 깜빡이 없이 들어오고, 모델 출신의 완벽한 클로이가 노아의 주변을 자꾸만 맴돌면서 둘 사이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기 시작한다. 게다가 엘이 버클리로 함께 진학하자던 리와의 규칙을 깨고 노아가 있는 하버드에 지원하려던 것이 들통나 우정까지 위태로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키싱 부스 2>는 오늘 오후 4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먼 감독이 우주에서 함께 촬영할 것으로 알려진 우주 어드벤처 영화가 유니버셜의 지원하에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어티는 24일 톰 크루즈 측과 유니버셜이 함께 미팅을 햇으며 현재 협의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는 NASA의 도움으로 톰 크루즈와 출연진이 실제 우주로 가 촬영할 작품으로 알려졌기에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업체를 배제하고 극장 배급을 맡은 메이저 업체들을 대상으로 협의를 이어나갔다. 매체는 이 영화의 제작비로 무려 2억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 전했으며, 톰 크루즈는 이 영화의 주연 및 제작자로 참여해 총 3,0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탑건:매버릭> 스틸 

결국 <아바타>마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디즈니는 언론을 통해 현재 예정된 <아바타> 시리즈의 개봉 일을 1년씩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아바타>는 총 5편까지 후속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도 공식 레터를 홈페이지에 올리며 

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로써 <아바타 2>는 2021년 12월에 개봉에서 2022년 12월로 개봉이 연기되었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상태이며, 이 여파가 장기화 되어갈 것으로 보이기에 <아바타>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메이저 영화들이 올해 개봉을 포기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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