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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한국에서 절대 나올수 없는 캐릭터를 창조한 이 여배우

주말에 뭐볼까? 7월 둘째주 개봉작 별점 및 간단평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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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절대 나올수 없는 캐릭터를 창조한 이 여배우 <팡파레>

감독:이돈구

출연: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이승원, 박세준


줄거리

할로윈 파티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깊은 밤. 셔터가 닫힌 바에 불청객의 등장과 함께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사태 수습을 위해 하나 둘 모여드는 정체불명의 빌런들. 돌이킬 수 없는 악몽으로 바뀐 하루!


간단평

한국 영화서 보기 드문 범죄자들의 시각에서 그려진 범죄물. 갑작스러운 사건과 그로 인해 여러 악당들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인질로 인식된 여성 캐릭터의 예상치 못한 존재감과 활약이 의외의 긴장감과 사건을 만들어 낸다. 초중반까지 이 악당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수습할지 긴장감을 제공하더니 시간이 흘러가게 되면서 여성 캐릭터 제이의 존재감이 부각되면서 이 영화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만큼 제이라는 캐릭터는 예측불허의 존재이자 이 영화의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한국영화가 다루던 일반적인 여성 캐릭터가 아닌 사건을 주도하고 뒤집는 결정적 역할 같은 존재로 그려졌다는 점에서 임화영이 연기한 이 캐릭터는 아마도 다시는 한국 영화서 보기 힘든 캐릭터일 것이다. 외형적으로 본다면 할리퀸을 보는듯한 느낌을 전해주지만 두려움 없이 심리를 이용하고 이를 통해 자신보다 강한 악당들을 서서히 제압해 나가는 이 캐릭터의 존재는 그 어떤 캐릭터 보다도 통쾌한 묘미를 전해준다. 단순한 광기 연기가 아닌 감정을 조절해 나가며 막판에 숨겨둔 본능을 꺼내드는 과정만 보더라도 얼마나 계산적으로 연기했는지 알 수 있다. 대담한 주제와 소재를 지닌 이 작품을 한국영화서 절대 나올수 없는 여성 캐릭터까지 다루며 완성했다는 점에서 <팡파레>는 매우 패기 넘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인디스토리

그녀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자존감을 지켜냈는가? 통쾌한 미투 복수극!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감독:제이 로치

출연: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존 리스고, 케이트 맥키넌


줄거리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트럼프와 설전을 벌인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샤를리즈 테론)는 트럼프의 계속되는 트위터 공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다. 한편, 동료 앵커인 그레천 칼슨(니콜 키드먼)은 ‘언론 권력의 제왕’이라 불리는 폭스뉴스 회장을 고소하고 이에 메긴은 물론, 야심 있는 폭스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마고 로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데…


간단평

여성 <빅쇼트>,<바이스>를 보는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작품. 그만큼 정치적이면서도 기득권 사회를 향한 풍자를 지니고 있지만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하:<밤쉘>)이 그리고자 한 것은 미디어 사회가 지니고 있는 추악한 실태다. 뉴스 미디어가 지닌 시각효과를 활용하며, 보수적인 정치적 성향, 어느정도의 자극성을 활용해 미디어 사회를 지배한 폭스 뉴스를 적나라하게 그려내면서 미투 이슈가 나오기 이전 방송가 성추행에 무감각해진 미국 언론계의 어제, 오늘을 이야기한다. <밤쉘>은 그 과정에서 폭스 뉴스의 대표 로저 에일스의 권력에 피해를 입은 세 여성의 시선과 그녀들의 행동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성추행과 이에 맞서는 각기 다른 선택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자신들의 자존감을 지켜낸 그녀들을 용기 있게 그려낸다. 특유의 풍자와 오늘날의 미국 언론과 이에 결탁한 정치권에 대한 촌철살인 같은 대사가 메시지처럼 와닿으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나 세 주연배우의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작품성,오락성,연출력,연기력:★★★☆


총점:★★★☆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씨나몬(주)홈초이스

원작 동화를 섬뜩한 영상미로 뒤집어 버린 <그레텔과 헨젤>

감독:오즈 퍼킨스

출연:소피아 릴리스, 사무엘 리키, 엘리스 크리지


줄거리

옛날 어느 먼 옛날, 그레텔과 헨젤은 먹을 것과 일감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지만 길을 잃고 만다. 그들은 허기짐에 먹을 것이 풍성하게 차려진 한 오두막에 이끌려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집 주인 ‘홀다’를 만난다. 그녀의 배려로 두 남매는 풍족한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받으며 점점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매일 밤 반복되는 악몽, 매끼 차려지는 성대한 식사, 벽 너머 발견된 의문의 문고리 등 오두막에서 일어나는 기묘하고 섬뜩한 징조들은 두 남매를 계속해서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데…


간단평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고딕적 공포 비주얼로 새롭게 그려냈다. 중세 시대부터 내려온 마녀 사냥에 대한 인식부터 고전동화와는 다른 잔혹성을 뛴 현실적인 이야기를 시각적인 방식으로 그려내려 한다. 문제는 시각적인 메시지에 집중한 탓에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레이션들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떠오르는 신예 소피아 릴리스의 연기만큼은 인상적이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보다가 나까지 질식시켜 버릴수 있는 영화 <딥워터>

감독:요아힘 헤덴

출연:모아 감멜, 매들린 마틴


줄거리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해안으로 겨울 다이빙을 떠난 이다와 투바. 아름다운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생 투바가 수심 33미터 바다 아래에 갇히고 만다. 외부와 연락은 끊기고, 공기통 여분도 남지 않은 상황, 산소가 바닥나기 전에 동생을 살려야 한다!


간단평

괴물과 식인 물고기는 나오지 않지만 33미터나 되는 거대한 수심에서 제한된 산소로 의지하는 자매를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외부와 연락이 끊긴 악조건에 산소통의 여분과 지속적으로 물과 지상을 오간 탓에 기압에 문제가 생겨 신체적으로 타격을 입는 주인공,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계속 어려움을 느끼는 대목이 의외의 긴장감을 만들어 주는 요소로 적용된다. 한편으로는 너무 악조건을 만들려다 보니 다소 지나치게 느껴지는 설정과 고구마 같은 전개과정이 등장해 보는 이에 따라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는 부분도 많다.


작품성,오락성,연출력,연기력:★★★


총점:★★★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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