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될 뻔하다 탈락해 멘붕온 월드스타 근황

조회수 2020. 7. 7. 0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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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 개봉 예정작 소식 모음

1.에이사 버터필드 "마블 스파이더맨 탈락해 정말 힘들었다"

콜라이더는 1일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의 주연 에이사 버터필드와 인터뷰를 갖고 마블 <스파이더맨> 오디션에 탈락했던 일화에 대해 기사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사 버터필드는 마블의 '스파이더맨' 오디션에 참석해 막판까지 톰 홀랜드와 경쟁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다. 하지만 당시 국내외 언론의 루머성 기사로 그가 스파이더맨이 되었다는 오보가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이후 여파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사 버터필드는 탈락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정말로 스파이더맨을 원했고, 각본도 좋았고 온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탈락 소식을 들으면서 너무나 힘들고 기분이 거지 같았다."

라며 당시 스파이더맨 역할에 탈락해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후유증을 극복했다고 전하며

덕분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와 같은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었다. 어차피 두 작품을 동시에 할 수는 없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역할을 훌륭하게 했고 내가 하지 못한 역할을 잘해냈다."

라며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고 라이벌인 톰 홀랜드는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벌써 MCU가 그립다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백스테이지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몸담았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에서 보낸 시간들은 정말 좋았다. 마블이 벌써 그립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블을 벗어나 창조적 욕구를 마음껏 추구할 수 있는 자유를 얻어서 흥분되기도 하다."

라고 말하며 마블에서의 추억과 지금의 활동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를 하차한 이후 <나이브스 아웃>과 애플 TV+의 드라마 <디펜딩 제이콥> 등 MCU외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중이다. 여기에 또다른 감독 연출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의 또다른 연출작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나이브스 아웃> 스틸


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8월 5일 개봉확정!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월 5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메인 포스터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금방이라도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눌 것 같은 두 인물의 모습은 독한 캐릭터들의 만남이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케 하며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곡성><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월 5일(수) 개봉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주)하이브미디어코프

우리 영화 볼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1차 예고편

4.손예진,이선균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동반 출연 조율중

스타뉴스는 6일 기사를 통해 손예진과 이선균이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의 출연을 제안 받았고 현재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보도했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 타임> <호스트> <드론전쟁>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주인공으로는 <아바타> 시리즈의 주연 샘 워싱턴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을, 이선균은 카리스마 넘치는 국경수비대장 기드온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는 각각 <사랑의 불시착>, 영화 <기생충>으로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아져서 이번 출연으로 다시한 번 명성이 올라갈지 주목된다.


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스틸, <악질경찰> 인터뷰 스틸

5.'부부의 세계' 이학주 주연의 청춘 버스터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입력하세요

드라마 [부부의 세계]부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야식남녀]까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배우 이학주가 8월 개봉 예정인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극장가 복귀를 알렸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관객상 수상은 물론 서울독립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한예종 출신 심요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요즘 청년들이 겪고 있는 꿈과 취업 사이에서의 고민을 담은 현실 밀착형 스토리에 서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결합시켜 ‘관객들이 찾던 새로운 독립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영화에서 이학주는 살벌한 악역 캐릭터가 아닌,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는 열정지수 200% 취준생 ‘준근’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의 원작 단편영화인 <12번째 보조사제>를 통해 ‘독립 영화계의 강동원’으로 불리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그가 <왓칭> 이후 오랜만에 단독 주연작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핑도, 취업도 삽질중”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웃픈 카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며 단박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서핑 보드에 의해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파편은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선사하며 영화가 보여줄 통쾌하고 쿨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꿈도 졸업도 미룬 채 대학교 5학년이 된 준근. 계절학기 신청 클릭전쟁에도 실패하고 기숙사에서도 쫓겨나자, 얼떨결에 서핑 게스트하우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난 금수저 서퍼 성민과 시비가 붙은 준근은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서핑 배틀을 벌이기로 한다. 서핑이라곤 1도 모르는 준근을 위해 게하 베테랑 서퍼 3인방이 나서지만 준근의 몸은 도무지 보드 위에서 일어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데… 


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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