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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너무 예뻐서 전교생이 줄서서 구경했다는 스타

조회수 2020. 6. 1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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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비하인드' 영화 <침입자> 의 주연배우 송지효

본명:천수연

출생:1981년 8월 15일

신체:168cm, 53.4kg, A형

1.예뻐서 전교생을 줄세웠던 화제의 학창시절

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으로 1남 2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학창시절 멀리뛰기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을 지녔다. 그녀의 동창들은 중학교 시절 예쁘기로 소문나서 전교생이 줄을 서서 구경하러 온 유명한 일화를 전하며 송지효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언급했다. 이 때문에 여러 연예 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했는데 그때마다 부모님의 반대로 데뷔할 수 없었다. 그러다 대학생 시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길거리 캐스팅에 포착돼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된다. 

2.첫 데뷔작 영화 <여고괴담 3-여우 계단>

2001년 패션 잡지 키키와 롯데리아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광고에 얼굴을 알리던 송지효는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여우 계단>을 통해 정식 연기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작품은 송지효 외에 당시 신인이었던 박한별,조안과 함께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송지효는 절친한 친구 김소희(박한별)에 밀려 항상 2등에 머물러 결국에는 여우계단에 소원을 빌어 재앙을 불러온 윤진성을 연기했다. 이후 송지효는 인터뷰에서 당시 <여고괴담 3> 오디션에 본인은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왜 뽑혔는지 궁금해 이춘연 씨네2000 대표에게 내가 왜 뽑혔는지 물었는데, 돌아온 답변은 "정말 한 게 없어서 뽑았다"였다. 


오디션 참석자들 모두 많은것을 준비해 왔지만, 오디션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 송지효의 모습을 보면서 뭐든 시키면 잘할것 같다는 인상을 줬다고 한다. 그 말을 계기로 송지효는 현장에서 연기를 배우며 남들보다 느리게 배웠지만 꾸준한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3.드라마 <궁>으로 스타가 되다!

2006년 MBC 드라마 궁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런닝맨 출연 이전까진 많은 대중들이 궁의 민효린 역으로서 송지효를 기억하곤 했다. 또한 궁 방영 전 캐스팅이 공개되었을 때 배우들 중 가장 원작과 이미지 싱크로율이 높은 인물로 꼽혔다. <여고괴담 3>에서 보여준 발레 연기를 이 작품에서도 선보이는 동시에 만화같은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송지효는 영화계와 드라마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가 되었다. 

4.영화 출연사

영화와 드라마에 골고루 출연하는 타입. <여고괴담 3> 이후 주목을 받은 후 고수와 함께 출연한 2004년 액션 스릴러 영화 <썸>의 메인 주인공을 맡게 된다. 결과는 흥행 실패. 하지만 2006년 드라마 <궁>,<주몽>을 통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2007년 임창정과 함께 출연한 성인 코미디 <색즉시공 2>를 통해 다시 영화계로 복귀한다. 

2008년 영화 <쌍화점>의 왕후로 출연해 주진모,조인성과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조인성과 함께한 파격적인 베드신이 화제가 되었다. 무엇보다 전작 <색즉시공>에서 보여준 어리고 코믹한 이미지를 탈피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조그만 영화와 드라마를 전전하다 2013년 <신세계>에서 이정재에게 경찰측 정보와 명령을 제공하던 이신우로 출연해 황정민, 최민식, 이정재에 밀리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후 중국내에서의 인기로 두 편의 중국 영화를 촬영하다 2018년 이병헌 감독의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신하균, 이성민, 이엘과 호흡을 맞추며 물오른 코미디 연기를 보여준다. 그 다음 작품 <성난황소>에서는 마동석의 아내로 나와 위기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탈출을 꾀하는 강인한 인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한 <침입자>에서는 여태껐 보여주지 못한 섬뜩한 악역 연기를 펼치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며, 다시금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5.예능 스타가 되다

2009년 SBS '패밀리가 떴다'의 게스트로 출연해 털털한 모습에 기대이상의 예능감을 보여줘 유재석의 선택을 받아 2010년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지금까지 자리 잡게 된다. 몸을 많이 써야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남자 멤버들과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과감함에 뛰어난 게임 감각을 보여주며 뛰어난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멍지효''월요커플'등 개성 넘치는 컨셉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6.한류스타

'런닝맨' 출연의 영향으로 중화권 내에서의 큰 인기와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2015년 139개국의 한류 팬들을 중심으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최고의 스타 여배우 부문에 선정되는 기염을 통했다. 2016년 대만 배우 진백림과 함께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 정도로 연기자의 범위를 넘어선 최고의 엔터테이너 스타로 등극하게 되었다. 

7.송지효 예명의 탄생 배경

모두가 알고 있듯이 송지효라는 이름은 예명. 방송 인터뷰에서 예명의 비화를 이야기했는데 "예명을 지을 당시 한창 송승헌씨와 송혜교씨가 제일 잘나갔다. 그래서 ‘송’이란 성을 따오고 짜깁기해서 만든 이름"이라고 쿨하게 설명했다. 

8.본명을 개명한 사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본명이 천성임으로 알려져 주변 사람 특히 팬들을 비롯한 그녀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예명인 송지효 보다는 천성임으로 자주 부르자 이름을 천수연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본명을 방송을 통해 알린 사람은 다른아닌 유재석 이었다. 

9.이상형이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상형이라 밝혔다. 물론 로봇이 아닌 옵티머스 프라임과같은 멋진 목소리를 지닌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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