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이 직접 전한 예비신부와의 흥미로운 일화

조회수 2020. 6. 12.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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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승범, 슬로바키아 출신 예비신부와 관련한 일화 소개

11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승범이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예비신부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했다.


그의 예비 신부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화가로 현재 임신중이다. 

류승범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속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짧은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라며 여자친구와 관련한 일화를 소개했다.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의 작고 사람이 적은 섬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다. 제 여자친구는 화가다. 그래서 그림을 계속 그린다. 어느 날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느닷없이 질문했다.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느냐’. 제 여자친구는 잠시 생각하더니 다시 그림을 그리며 망설임 없이 이야기했다. ‘어릴적 우리는 모두가 화가였다. 세상 어린이들을 모라.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있잖아. 그 아름다운 취미를 당신은 멈췄고 나는 멈추지 않을 뿐’"


이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류승범은 "그 후 저는 며칠동안 그 섬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 모두가 화가였다니’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라며 예비신부와 결혼을 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류승범은 샘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기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다음영화 

2.김수현&서예지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6월 20일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서비스한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당일 공개되며, 그 외 지역은 8월 16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군 제대 후 첫 정식 복귀작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선택하며 화제를 모은 김수현은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맡았다. 집에서는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 문상태(오정세 분)를 보살피고 밖에서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호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보지 못하는 문강태의 고단한 삶을 담아낼 김수현의 열연이 주목된다. 

김수현과 힐링 로맨스 호흡을 맞출 서예지는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할을 맡았다. 완벽한 지성과 미모와는 달리 반사회적 인격 성향으로 돌발행동을 일삼아 가는 곳마다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안하무인 고문영의 치명적 매력을 선보일 서예지의 연기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KBS2 [저글러스]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SBS [질투의 화신], tvN [남자친구]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신병동 보호사와 잘 나가는 아동문학 작가로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문강태와 고문영이 선보일 새로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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