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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후 10년..더 젊어지고 있는 원빈 근황

조회수 2020. 6. 5. 0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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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영화대신 화보로 근황알린 '영화배우' 원빈의 근황

2010년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 이후 10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아 영화팬의 기다림만 높이고 있는 원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작품 관련 소식이 아닌 패션 화보로 근황을 알려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5월 28일 패션브랜드 올젠이 공개한 화보에서 원빈은 10년 전 영화 <아저씨>의 출연했던 모습보다 훨씬 더 세련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977년생인 그는 올해 44살로 나이를 무색게 하는 외모와 표정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저씨> 개봉과 결혼이후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시선이 많다.

<우리형>(2004)
<마더>(2009)
<아저씨>(2010)

대신 아내 이나영이 공백기를 깨고 지난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해 원빈의 복귀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이나영은 과거 <뷰티풀 데이즈> 인터뷰에서 원빈 역신 길어진 공백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하며 "남편이 휴머니즘이 담긴 작품을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해 다시 영화계로 복귀할 것이라 언급했다.


그나마 최근 들려온 작품관련 소식은 두 번 있었다. 2013년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카메오 출연설과 이창동 감독의 <버닝> 복귀설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둘 다 출연이 무산되었다.


과연, 원빈이 언제쯤 스크린으로 영화팬과 마주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올젠,다음영화 DB

2.<에이리언:커버넌트> 후속편 제작 의지 드러낸 리들리 스콧 감독

리들리 스콧 감독은 23일 LA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에이리언>에 대한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2017년 개봉한 <에이리언:커버넌트> 후속편에 대한 제작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1979년에 <에이리언>을 만들 당시부터 나는 항상 '누가 에이리언을 만들었을까?','에이리언이 수많은 알과 함게 우주를 떠도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지니고 있었다. 그 모든 것에 대한 답이 다음 <에이리언> 시리즈에 담겨있다"라고 말하며 후속편이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리들리 스콧은 2012년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격의 이야기 <프로메테우스>를 내놓으며, 에이리언의 탄생에 대한 기원을 이야기할 예정이었다.


이후 <프로메테우스>가 무난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2017년 후속편 <에이리언:커버넌트>가 나오게 되었지만, 기대한 만큼의 큰 흥행석정이 나오지 않아 2018년 진행될 3편의 작업을 취소하게 되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이 <에이리언> 시리즈의 종결을 위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했고, 제작사인 20세기 폭스가 월트디즈니에 인수된 이후에도 시리즈 제작을 요청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지 매체들은 "가족적 성향을 지향하는 월트 디즈니의 수뇌부들이 <에이리언>같은 어두운 성향의 작품을 승인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평해 아쉬움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IMDB

3.초능력자들을 통제하는 미래의 세상은? SF 액션 영화 <코드 8>

<스타트렉>, <퍼시픽 림> 제작진이 선사하는 신개념 디스토피아 SF 액션 <코드 8>이 오는 6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코드 8>은 전 인류의 4%뿐인 ‘특수 인간’의 초능력이 범죄로 전락한 세상 속, 죽음으로 내모는 인간들의 감시와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들의 최후 반격을 그린 SF 액션 영화이다.


지난 2016년 동명의 단편 영화를 공개해 센세이셔널한 반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장편화된 화제의 작품이다.


영화는 공개와 함께 <서치>를 잇는 세상을 놀라게 할 데뷔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신개념 SF 액션 영화로서 면모를 뽐냈다.


단편 영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제껏 보지 못했던 기발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스타트렉>, <퍼시픽 림> 제작진이 합류함으로써 <코드 8>은 완벽한 비주얼을 통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을 담아내 국내 관객들을 더욱 놀라게 할 전망이다.


티저 포스터는 인간의 탄압에서 벗어나려는 초능력자 ‘특수 인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타트렉>, <퍼시픽 림> 제작진이 완성한 독창적인 디스토피아 배경 속 어디론가 쫓기듯 달려가는 한 ‘특수 인간’의 모습은 기존 영화들에서 보인 영웅적인 면모를 지닌 초능력자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며 <코드 8>이 본격적으로 ‘히어로’의 정의를 뒤바꿀 것을 예고한다.


<코드 8>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근 미래, 인류의 4%뿐인 초능력자 ‘특수 인간’의 능력이 통제 받는 세상. 인간들은 그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며 감시와 탄압을 일삼는다. 죽음으로 내모는 인간들의 악랄함에 ‘특수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사진=더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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