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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의 도움만 있다면 가능한 실제 시간여행 방법

주말에 뭐볼까? 5월 셋째주 개봉영화 간단평및별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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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시간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카페 벨에포크>

감독:니콜라스 베도스

출연:다니엘 오떼유,기욤 까네,도리아 틸리에,화니아르당


줄거리

행복했던 그때 그 모든 것이 그리워진 ‘빅토르’는 100% 고객 맞춤형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의 설계자 ‘앙투안’의 초대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의 눈 앞에 마법처럼 펼쳐진 ‘카페 벨에포크’에서 ‘빅토르’는 꿈에 그리던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데…


간단평

<카페 벨에포크>의 시간여행은 SF 영화에 등장하는 과학적 방식이 아닌 영화,드라마 세트장과 재연 배우들을 활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대의 시대를 만들어 그들이 간접 체험을 하게끔 하는 방식이다.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레트로한 정서와 유머러스한 요소들이 이 영화에 가득 담겼다.


중반부는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행복을 맛보는 고객과 그의 행복한 모습으로 뿌듯함을 느끼는 연출자와 설계자의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부는 잠시 잊고 있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인생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를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캐릭터들과의 관계와 사연을 유심히 그리지 못한 일부 대목과 부족한 개연성이 드러난 점이 아쉽지만, 영화의 전체적 흐름을 방해한 수준은 아니다.


과거의 추억과 현실이라는 테마에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소재를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카페 벨에포크>는 근래 보기 드문 로맨스물이자 인생에 대한 교훈을 의미 있게 담은 드라마로 정의할 수 있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이자 설정을 지니고 있지만, 그 기반을 유머러스한 분위기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담긴 코미디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모든 과정이 정겹게 느껴진다.


작품성,오락성,연출력,연기력:★★★☆


총점:★★★☆


사진=이수C&E/콘텐츠판다

죽은 전우의 명예를 되찾기위해 나선 노병들의 감동실화 <라스트 풀 메저>

감독:토드 로빈슨

출연:세바스찬 스탠,사무엘 L.잭슨,크리스토퍼 플러머,윌리엄 허트,에드 해리스


줄거리

1966년 4월 11일, 베트남 전쟁 사상 최악의 미군 사상자를 낸 애블린 전투. 그곳에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뛰어든 공군 항공대원 '피츠'. 32년이 지난 후 국방부 소속 변호사 스콧 허프만(세바스찬 스탠)은 그날의 생존자들의 기억을 토대로 '피츠'에게 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 훈장 수여를 위해 조사하던 중, 국가의 은폐된 진실을 알게 되고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간단평

수많은 군인들이 사망한 전투 현장에서 군인들을 구했지만 명예 훈장을 수여받지 못한 의무병 피츠의 명예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와 그의 가족, 그리고 오랫동안 진실을 숨겼던 군인들이 용기를 내 동료의 명예를 살리게 되는 이야기. 전쟁의 상흔이 전해주는 정신적 아픔과 남겨진 자들의 책임을 유심히 담아내며 지옥같은 전쟁터에서 발휘된 희생정신을 통해 인간의 선함에 대한 가능성을 그려냈다.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영웅주의를 추구하기보다는 전쟁의 상흔과 국가의 무책임함,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라스트 풀 메저>는 기존의 전쟁 영화가 담지 못한 뒷배경을 담은 의미 있는 작품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세바스찬 스탠과 사물엘 L.잭슨을 비롯한 노년의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감동적인 여운을 남기며 무난한 감동을 전해준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씨네쿼넌 픽쳐스

이 시국에 필요한 따스한 무해공 가족 드라마 <나는 보리>

감독:김진유

출연:김아송,이린하,곽진석,허지나,황유림


줄거리

바닷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녀, 보리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이 된 보리는 말로 하는 대화가 점점 더 익숙해지고 수어로 소통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간단평

소재만 봤을 때 <미라클 벨리에>같은 영화를 연상시키지만, <나는 보리>는 강원도의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정겨운 가족 드라마를 추구한다. 청각장애 가족의 일상을 정겹게 그리는데 집중한 영화는 가족들 중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인공 보리의 고충을 통해 가족들에게 보이지 않는 소외감을 부각한다. 그 소외감에는 가족관계 혹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소외감이 암시적으로 담겨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묘미는 욕설하나 없이 무공해적인 순수함을 추구하는 정서로 보리의 가족이 주변 환경과 가족,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만들어나가는 이야기에 있다. 수어와 대화로 소통하며 장애인,비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장면과 청각장애 관객들을 배려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막을 유지하는 배려등 영화만에 담겨진 착한 정서가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다.


작품성,오락연,연출력,연기력:★★★☆


총점:★★★☆


사진=파도/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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