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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곳에 나타나 모두에 감동을 준 톱스타 근황

조회수 2020. 5.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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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배우 조진웅,전태일 50주기 캠페인 참석해 '전태일 평전' 낭독

배우 조진웅이 의미 있는 사회 활동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진웅은 13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서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가 주최한 '코로나19 사회연대기금 모음,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진웅은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전태일들에게 용기와 희망 줄 수 있어 참 영광이다. 전태일, 그의 인간 사랑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하기를 저 또한 열심히 응원하고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행사에서 캠페인의 일환인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쓴 책 '전태일 평전' 일부 대목을 짧게 낭독했다.


그가 읽은 구절은 평전의 111~117페이지에 있는 '어린 여공을 위하여'라는 내용으로 전태일 열사가 배고픈 어린 여공들에게 자신의 버스비로 풀빵을 사주고, 12km가 넘는 집까지 퇴근한 일화를 담고 있다.


조진웅은 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낭독을 시작했고,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전태일다리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과거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블랙머니> 인터뷰에서 시대의 변화와 사회구조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드러낸바 있으며, <대장 김창수>때에는 백범 김구에 대한 존경과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해서도 소신껏 이야기해 의식 있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조진웅은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의 6월 18일 개봉을 준비 중이며, <기생충>의 최우식과 함께 영화 <경관의 피>를 촬영 중이다.


사진=프레시안 기사

2.<테넷>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로버트 패틴슨의 발언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의 주연으로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패션 잡지 GQ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영화에 대해 "한마디로 미쳤다!"라고 말하며 "여러 나라를 돌며 영화를 촬영할때 마다 엄청난 규모의 장면들을 촬영했는데, 그 장면들은 지금껏 보기힘든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영화에 언급된 시간을 역순으로 활용하는 설정과 관련해 시간여행이 소재가 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과 달리 이 영화에는 시간 여행은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패틴슨은 추가로 "나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봐도 솔직히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하며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대단한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테넷>은 구체적인 줄거리가 알려지지 않은 스파이 첩보 액션 서사시로 알려졌으며, 여기에는 시간을 역순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주소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패틴슨 외에도, 존 데이비스 워싱턴,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이 출연하며 북미 기준으로 7월 17일 개봉한다.


사진=IMDB

3.<인간수업> 2차 캐릭터 포스터 공개! 틀린 답에 목숨 건 이들의 일그러진 초상을 담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반응에 화답하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상상치도 못할 범죄에 빠져든 10대들의 일그러진 모습이 담겨 있어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에게는 작품에 대한 여운을, 아직 시청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더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자신을 억압하는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해 범죄를 선택한 지수, 민희, 그리고 규리, 아무런 죄의식도 읽을 수 없는 세 사람의 무표정한 얼굴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 또한 금이 가 부서진 모습은 평범해 보이는 겉모습 뒤로 감춰둔 이중성과 틀린 답에 목숨 건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참혹한 대가를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인간수업>은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직시한 날카로운 메시지와 괴물 신예들의 폭발적인 열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간수업>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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