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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를 알리던 아나운서가 갑자기 쓰러진 이유

조회수 2020. 4. 29. 13: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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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넷플릭스 신작 & 개봉 예정작 소식 모음

1.넷플릭스 SF 재난 드라마 <어둠속으로> 섬뜩한 티저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어둠속으로>가 24일 온라인을 통해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폴란드 출신의 작가 자섹 듀카즈의 SF 소설 'The Old Axolotl'을 원작으로 한 <어둠속으로>는 재난 드라마를 표방한 시리즈.


태양의 궤도 이탈로 인해 햇빛을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죽게 되는 재앙이 일어나자 태양 반대편 궤도에 있는 비행기 승객들이 생존을 위해 어둠이 유지되는 지역으로 움직여야 하는 상황을 그렸다.


특히 뉴스 아나운서를 비롯한 야외에 나온 모든 사람들이 햇빛 노출로 모두 사망한 장면은 짧지만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근래 작품중 가장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 드라마가 지닌 절망적 상황을 잘 그려내고 있다.


비행기 내부를 소재로 한 작품답게 다양한 인종과 군상이 어우러진 드라마를 표방하며, 오로지 비행기로만 어둠이 있는 지역으로 움직여야 하는 극한 상황을 통해 알 수 없는 위협과 마주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바이스>,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제이슨 조지가 총괄 제작을 담당했으며, 유럽의 제작사가 주축이된 작품이기에 영국과 유럽 쪽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어둠속으로>는 5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2.동화가 감춰두었던 비밀을 파헤쳐라! <그레텔과 헨젤> 티저 포스터 공개

<그것> 소피아 릴리스가 선보일 미스터리 동화 <그레텔과 헨젤>이 6월 국내 개봉 확정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레텔과 헨젤>은 깊은 숲 속 그레텔과 헨젤이 도착한 마녀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동화가 알려줄 수 없었던 비밀과 미스터리가 담긴 영화.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 원작과 달리 누나가 된 그레텔, 과자로 지어지지 않은 마녀의 집 등 동화와는 사뭇 다른 설정들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것> 시리즈와 미드 [아이 엠 낫 오케이]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소피아 릴리스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중. 그녀는 <그레텔과 헨젤>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이 되는 그레텔 역을 맡아 <그것>에서보다 한 층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발휘해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도 시각적인 강렬한 비주얼의 향연이 더해지면서 관객들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미스터리 동화로 초대할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는 깊은 숲 속 이야기의 중심인 마녀의 집을 담고 있다. 기이하고 뾰족한 지붕이 눈에 띄는 그 곳은 밝은 등불 빛 뒤 스산한 숲이 자리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마녀의 숲으로 오세요’라는 카피는 마치 그레텔과 헨젤에게 미끼를 던지고 현혹하려는 듯 보여 영화에 대한 오싹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더해준다.


<그레텔과 헨젤>은 6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옛날 어느 먼 옛날, 그레텔과 헨젤은 먹을 것과 일감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지만 길을 잃고 만다. 그들은 허기짐에 먹을 것이 풍성하게 차려진 한 오두막에 이끌려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집 주인 ‘홀다’를 만난다. 그녀의 배려로 두 남매는 풍족한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받으며 점점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매일 밤 반복되는 악몽,매끼 차려지는 성대한 식사,벽 너머 발견된 의문의 문고리 등 오두막에서 일어나는 기묘하고 섬뜩한 징조들은 두 남매를 계속해서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데…


사진=조이앤시네마


3.사상최악의 베트남전에서 전우들을 구했던 감동실화 <라스트 풀 메저>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과 사무엘 L. 잭슨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라스트 풀 메저>가 사상 최악의 전투 속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라스트 풀 메저>는 1966년 사상 최악의 전투가 벌어졌던 베트남 전쟁에서 전우들을 구했던 어느 영웅이 전하는 기적을 넘어선 감동실화.


티저 예고편에서는 1966년 베트남 전쟁 ‘애블린 작전’을 수행하며 빗발치는 총탄과 포화에 온 몸을 던지며 맞서는 군인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당긴다. 그러나 “애블린 작전은 베트남전에서 최악의 사상자를 낸 전투”라는 내레이션이 보여주듯 무차별적 공격에 수많은 병력들이 하나 둘 쓰러져 모두가 기적만 바라는 참혹한 상황을 맞이한다.


이러한 아비규환 속에 헬기에서 공군항공구조대 의무병 ‘피츠’가 위험을 무릅쓰고 헬리콥터에서 내려와 수많은 전우를 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피츠’의 동료 ‘툴리’(윌리엄 허트)가 현장에서 전사한 ‘피츠’의 명예훈장 수여를 위해 ‘스콧’(세바스찬 스탠)을 만나지만 32년동안 수여가 저지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피츠’의 전우들이 “피츠가 나타서는 일면식도 없는 우리를 구했지”, “피츠의 용기는 희망이었다네”라며 홀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피츠’의 용기를 입을 모아 증언하고 있다. 더욱이 ‘타코다’(사무엘 잭슨)는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리며 “피츠와 전사한 전우들의 훈장을 받아내는 일이 내가 전쟁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일 거야”라고 ‘피츠’의 명예훈장 수여를 위해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라스트 풀 메저>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줄거리-


1966년 4월 11일, 베트남 전쟁 사상 최악의 미군 사상자를 낸 애블린 전투. 그곳에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뛰어든 공군 항공대원 '피츠’. 32년이 지난 후 국방부 소속 변호사 스콧 허프만(세바스찬 스탠)은 그날의 생존자들의 기억을 토대로 '피츠'에게 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 훈장 수여를 위해 조사하던 중, 국가의 은폐된 진실을 알게 되고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사진=씨네쿼넌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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