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로 인해 밤마다 괴물이되는 소녀와의 러브스토리

조회수 2020. 4. 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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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개봉 예정 영화 단신뉴스 모음
1.오감자극 판타지 로맨스 <귀수동화> 몽환적인 메인 포스터

동양적 판타지 요소에 로맨스가 절묘하게 결합된 영화 <귀수동화>가 오는 4월 9일로 개봉일을 확정함과 동시에, 매혹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귀수동화>는 크라슈(태국의 귀신)의 저주를 받은 ‘사이’와 그녀를 사랑하지만 각자 다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저드’와 ‘노이’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담아낸 로맨스물.


동양적 판타지 요소에 기반한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국내 관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우선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묘한 색감과 독특한 설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얼굴만 남은 여주인공 ‘사이’와 이를 조심스레 감싼 채 입맞춤을 하는 ‘노이’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확정한 판타지 로맨스 <귀수동화>는 4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저주에 걸려 낮에는 사람으로, 그리고 밤에는 머리와 몸이 분리된 채 살과 피를 사냥하는 크라슈로 변하게 된 소녀 ‘사이’. 그리고 크라슈를 없애야만 하는 ‘저드’와 비밀을 알고 그녀를 지키려는 ‘노이’. 세 청춘 남녀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


사진=㈜콘텐트마인


2.<사냥의 시간> 보기만해도 긴장감을 불러오는 추격자 박해수 스틸 공개

넷플릭스(Netflix) 영화 <사냥의 시간>이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으로 분한 박해수의 미공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연극무대부터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온 박해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우 신인상,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에서 이지은의 헤어진 연인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가 <사냥의 시간>으로 또 한 번 190여개국 시청자를 만난다.


박해수가 연기한 한은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정체불명의 추격자다. “한은 절대자의 영역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서스펜스 그 자체”라는 윤성현 감독의 말처럼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친구들 앞에 느닷없이 나타나 쉴 틈 없이 이들을 몰아붙인다.


아무리 도망쳐도 한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네 친구의 절망과 극한의 공포, 무자비하게 이들을 추격하는 한의 모습이 어우러져 숨 막히는 긴장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한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말없이 서 있는 모습과 눈빛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를 원했다. 박해수의 연기를 본 순간 그가 한이라는 인물에 품격을 더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윤성현 감독의 믿음처럼 박해수는 어둠 속에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앞으로 펼쳐질 숨 가쁜 추격전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3.<핀란드 메탈밴드> 웃음을 불러오는 메인 예고편 공개

헤비메탈 코미디에 빠지게 만들 <핀란드 메탈밴드>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핀란드 메탈밴드>는 방구석 1열에서 우주 대스타를 꿈꾼 12년 차 시골 락 밴드가 생애 최초 페스티발에 참가하기 위해 벌어지는 무근본 헤비메탈 코미디다.


메인 예고편에는 허당미를 장착했지만 헤비메탈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밴드 멤버들을 보여준다. 우연히 만난 페스티벌 축제 담당자에게 데모 테이프를 주는 데 성공하지만 짝사랑하는 그녀 앞에서 비웃음을 당하며 무대에 올라서기까지 그들의 수난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들이 짠내 가득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무대 위에 올라서는 데 성공하고, 첫 페스티벌 데뷔의 결말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여기에 “헤비한 일상은 이제 안녕! 지금 이 순간부터 제대로 웃겨준다!”라는 문구는 이들의 야망을 숨김없이 대변하고, <핀란드 메탈밴드>가 보여줄 대환장 코미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헤비메탈 코미디 <핀란드 메탈밴드>는 오는 4월 9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줄거리-


교통수단은 자전거, 일터는 도서관, 고질병은 무대울렁증 무대 경험은 방구석 1열뿐인 12년 차 메탈바라기 시골 밴드. 어느 날, 대규모 메탈 축제 담당자가 우연히 동네에 찾아오고 용기를 내 데모 테이프를 전달한다. 단 한번도 계획대로 된 적은 없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 그들, 축제가 열리는 노르웨이로 무작정 찾아가기로 하는데…


사진=(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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