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성공한 홍수아의 최근 중국영화속 모습

조회수 2019. 12. 2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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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홍수아 중국진출 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공포 실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가.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끔찍한 살인 사건을 맡은 기자 ‘진동’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수록 다가오는 죽음을 그린 공포 실화 영화.


살인사건을 쫓다 의문의 인형과 사건들을 마주하며 혼란에 빠진 홍수아의 모습은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영화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그녀가 계속해서 마주하는 인형은 한 눈이 사라진 채 피로 얼룩져 있어, 영화의 시작부터 강력한 미스터리로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정체를 짐작하기 어려운 미스터리한 존재감의 노인은 음산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이들에게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또한 폐쇄적인 공간 속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면을 쓴 존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무언가에 놀란 듯한 홍수아의 모습 역시 영화 속에서 그녀가 마주할 진실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온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홍수아가 이번 작품에서 살인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 ‘진동’ 역을 맡아, 사건을 파헤칠수록 혼란에 빠진 인물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내 극의 몰입을 끌어낸다.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오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사진=조이앤시네마

2.전설의 갱스터 알 카포네로 완벽 변신한 톰 하디의 <폰조>

전설의 갱스터 ‘알폰소 카포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폰조>가 크랭크업 소식을 전한 가운데, 주연 배우 톰 하디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폰조>는 10여 년의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고 출소한 이후 치매를 앓게 된 알폰소 카포네가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불분명한 채로 살아가다, 거금의 재산을 숨겨둔 장소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FBI 요원들이 은밀히 이를 쫓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


<베놈>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덩케르크><다크 나이트 라이즈><인셉션> 등 걸출한 작품들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배우 톰 하디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톰 하디가 맡은 실존 인물 ‘알폰소 카포네’는 1920년대와 1930년대, 미국 시카고를 중심으로 강력 범죄 조직을 이끈 전설적인 갱스터로, 1929년 ‘성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 등을 비롯 수많은 폭력, 살인 사건을 배후에서 지휘했으며 정계 인사와 경찰까지 매수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1932년 탈세 혐의로 알카트라즈 교도소에 투옥되었으며 석방 후 뇌출혈과 폐렴이 발병해 1947년에 생을 마감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톰 하디가 재현할 전설적인 갱스터 ‘알폰소 카포네’는 어떤 모습일지 수많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랭크업 소식과 더불어 영화 속 ‘알폰소 카포네’로 완벽 변신한 톰 하디의 모습이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거리에 쓰러진 이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그의 모습은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예상케 하며 할리우드 흥행 보증 수표인 그가 선택한 <폰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크로니클><판타스틱4>를 연출한 조쉬 트랭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조커><보헤미안 랩소디><매드맥스: 분노의 질주><캡틴 마블><로건><베놈><원더 우먼>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이 합세해 강렬한 범죄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로라 바튼 역을 맡은 린다 카델리니와 <덩케르크>에서 주연 콜린스 역을 맡은 잭 로던 등 할리우드 유망주들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폰조>는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3.프랑수아 오종의 또다른 충격적 실화물 <신의 은총으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이자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신의 은총으로>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의 은총으로>는 40년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랑수아 오종의 첫 번째 실화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수십년 간 아동 성학대를 저질러온 프레나 신부가 아직도 성당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알렉상드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알렉상드르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지만, 프레나 신부의 범죄를 고발하기 위해 고통스러운 과거와 마주하고 행동에 나선다.


또 다른 주인공 프랑수아의 주도 아래 알렉상드르, 에마뉘엘 같은 피해자들의 연대 모임 ‘라 파롤 리베레’가 결성되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프레나 신부의 악행이 더욱 뿌리 깊고 광범위한 문제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진실에는 공소 시효가 없다”에서 카피는 사건을 감추는데 급급한 가톨릭 교구에 맞서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라 파롤 리베레’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신의 은총으로>는 뜨거운 논쟁과 함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다. 프랑스 개봉 당시 실제 프레나 신부 측의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통한 방해 속에서도 개봉 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프랑수아 오종의 사려 깊으면서도 흡인력 있는 연출은 전 세계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 냈다.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의 가치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으며, 로튼토마토 지수 96%, 관객지수 93%를 유지하고 있어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충격 실화 영화 <신의 은총으로>는 2020년 1월 16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줄거리-


행복한 가정을 꾸린 알렉상드르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알렉상드르와 같은 피해를 입은 프랑수아와 에마뉘엘은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라 파롤 리베레(해방된 목소리)’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교회에 프레나 신부의 파면을 요구한다. 하지만 교회는 공소시효를 내세우며 범죄를 은폐하려하는데…


사진=찬란

우리 영화 볼래?: <신의 은총으로>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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