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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염탐이 취미인 사람이 살인을 목격하자 한행동

조회수 2019. 12. 2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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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광장공포증 환자가 목격한 살인사건은 진실일까? 베스트셀러 원작 <우먼 인 윈도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스릴러 명작 <우먼 인 윈도우>의 예고편이 1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우먼 인 윈도우>는 광장공포증 증세로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올 수 없었던 여성이 건너편 집으로 이사 온 가족을 염탐하는 것을 취미로 삼다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2018년 출간된 소설가 A.J.핀의 데뷔작으로 제한된 배경과 매혹적인 캐릭터, 고도의 긴장감, 적절하게 숨겨진 복선들과 겹겹의 반전으로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20세기 폭스로부터 판권을 넘겨 <오만과 편견>,<다키스트 아워>의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을, 에이미 아담스가 광장공포증을 지닌 주인공 애나로, 게리 올드만과 줄리안 무어 등 명성높은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에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원작소설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잘 옮겼음을 보여주고 있다. 광장공포증으로 외롭게 집안에서 지내던 애나는 각종 약과 알코올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새로 이사온 이웃집에 관심을 보이며 시종일관 그 집안 사람들을 염탐하고 구글링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그 집 안에 있던 여성이 살해당하는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당황하던 애나는 용기를 내 경찰에 신고하지만, 이웃집에는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살해당한 여성도 멀쩡하게 살아있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해당 여성이 애나가 알던 여성이 아니라는 점. 애나는 다시 한 번 경찰에 항의하지만, 그녀가 먹는 약이 환각증세와 정신적 문제를 불러올수 있다는 지적을 받게 된다.


과연, 그녀가 목격한 살인은 진짜일까? 아니면 불안 증세와 약이 만들어낸 환상이었을까? 이후 그녀를 위협하는 침입 사건까지 발생하게 되지만, 이 또한 그녀가 만들어낸 환상이었을까?


여러 번의 반전과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설정으로 <우먼 인 윈도우>는 2020년 첫 포문을 열 최고의 스릴러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우먼 인 윈도우>는 북미 기준으로 2020년 5월 15일 개봉한다.


사진=20세기 폭스

2.국회의원이 거짓말을 못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정직한 후보> 2월 개봉 확정!

거짓말을 못하게 된 거짓말쟁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대체불가 라미란의 코미디 연기로 기대감을 모은 영화 <정직한 후보>가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내안의 그놈>, <걸캅스>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블랙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시킨 대체불가 배우 라미란이 거짓말을 잃어버린 정직한 후보 ‘주상숙’으로 분했다.


먼저, 공개된 단독 포스터는 “나는 서민의 일꾼이다”, “뽑아주시면 뭐든 다 해드립니다” 등 그동안 ‘주상숙’이 쏟아낸 수많은 거짓말들이 뻥튀기와 함께 흩날리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뻥튀기로 가득 찬 욕조 속에 묻혀 확성기를 들고 “다 뻥이야!”라고 외치는 ‘주상숙’의 당당한 표정은 세상에서 거짓말이 제일 쉬운 그녀의 뻔뻔함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한편, “어제까진 뻥쟁이, 오늘부턴 정직한 후보”라는 태그 라인과 제목의 절묘한 조합으로 하루 아침에 그녀에게 벌어질 엄청난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라미란을 필두로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가 함께한 단체포스터는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한 ‘주상숙’의 뚫린 입을 수습하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는 ‘뻥쟁이 군단’의 활약을 알린다. 특히 “진실의 주둥이를 얻다!”라는 카피는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 ‘주상숙’에게 찾아올 인생 최대 위기와 역경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주상숙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김무열)과 ‘주상숙’의 거짓말로 인해 하루 아침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나문희), ‘주상숙’과 남다른 가족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외조 전문 연하 남편 ‘봉만식’(윤경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아들 ‘봉은호’(장동주)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부터 신예 배우까지 총출동해 내년 2월, <정직한 후보>를 통해 과연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약한 영화 <정직한 후보>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NEW

3.<피아니스트의 전설> 명대사 프리뷰 스틸 4종 전격 공개!

1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은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명대사 프리뷰 스틸 4종을 공개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영화.

먼저, “내 얘길 귀담아 들어줄 친구만 있다면 인생은 그런대로 견딜 만 하다”라는 대사는 ‘맥스’가 단 한 번도 배에서 내린 적이 없는 ‘나인틴 헌드레드’를 배에서 내리게 하기 위해 설득하는 대사이다. 특히 이 대사는 ‘맥스’가 ‘나인틴 헌드레드’에게 들었던 대사를 그대로 다시 그에게 똑같이 말하며 진정한 친구로서 그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장면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제가 없는 음악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라는 대사는 극중에서 ‘나인틴 헌드레드’가 피아노 레코딩이 끝나고 레코드 업체 사람이 굳이 배에서 내리지 않아도 수백만 장의 음반을 복제해 전 세계인들이 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하자 ‘나인틴 헌드레드’는 녹음한 레코드를 가지고 나가버리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이 대사를 통해 그에게 음악은 세상의 전부이자 떼어놓을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건반은 유한하지만 자네는 무한하지. 88개의 유한한 건반에서 자네는 무한한 음악을 만들 수 있어”라는 대사는 자신을 설득하는 ‘맥스’에게 ‘나인틴 헌드레드’가 말하는 대사로 그는 88개의 건반으로 무한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만족해하고 있고 또한 이것이 그가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피아노를 봐. 건반은 시작과 끝이 있지. 그건 무섭지가 않아. 무서운 건 세상이야”라는 대사는 88개의 유한한 건반으로 무한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나인틴 헌드레드’에게 육지는 끝이 없는 무한한 건반으로 가득한 세상이며, 배에서 벗어나면 아무것도 연주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해 왜 그가 한 번도 배에서 내리지 않았는지 알 수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오는 1월 1일 개봉한다.


사진=일미디어


우리 영화 볼래?: <피아니스트의 전설>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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