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서 가장많이 욕먹는 범죄자 연기하는 착한배우

조회수 2019. 12. 18. 11:0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보이스피싱 범죄물 <보이스> 변요한X김무열 캐스팅 확정!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범죄 액션영화 <보이스>(가제)가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변요한과 김무열 캐스팅을 확정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변요한이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몸소 뛰어들게 되는 ‘서준’ 역할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336만 관객을 모은 범죄영화 <악인전>에서 강렬한 추격 연기를 선보였던 김무열은 <보이스>(가제)에서 ‘서준’과 대적하는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의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2006년 제 25회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김선 감독) 수상, 2009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김곡 감독) 및 <무서운 이야기>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손을 잡았다.


두 감독이 선보일 긴장감 높은 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영화 <보이스>는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보이스피싱이라는 생활 밀착형 금융사기 범죄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수법 속에서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의 실체는 잘 드러나지 않는 보이스피싱의 숨겨진 실체를 낱낱이 보여줄 예정으로 2020년 스크린 화제작을 예고하고 있다.


<보이스>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 하고 2020년 1월 말 크랭크인 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수필름

2.<남산의 부장들> KCIA, 중정, 남산...그 곳은 어디인가?

2020년을 여는 정치드라마 <남산의 부장들>이 1월 기대작으로 주목 받으면서 영화의 배경이 된 ‘중앙정보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된 ‘중앙정보부’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는 중이다.


영화 제목 속 ‘남산’은 과거 중앙정보부가 위치했던 지역이자 중정, KCIA(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로 불리는 ‘중앙정보부’의 별칭이다.서울의 근현대사 유산으로 꼽히는 이 곳은 건물 중 일부가 철거 되었으며 현재의 서울 유스호스텔, 서울 소방재난본부, TBS교통방송 등 거대한 권역에 자리한 바 있다.


특히 ‘중앙정보부’는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인터내셔널 예고편’ 속 “니들 진짜 갱이야?”라는 대사가 말해주듯 정권을 배후로 고문 수사를 자행했다고 알려진 기관이기도 하다. 과거의 ‘중앙정보부’는 안기부로 불리는 국가안전기획부를 거쳐 국정원인 국가정보원으로 변천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당대 ‘중앙정보부’ 조직의 한 가운데 있었던 인물들의 심리를 담담하게 좇아가며, 1979년 10월 26일 사건 이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김규평(이병헌)의 집무실은 미술 세트로 100% 제작했으며 당시 고증과 더불어 영화의 분위기와 걸맞게 재구성 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한일 양국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10월 26일 대통령 암살사건 이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다루고 있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이 출연한 이 영화는 2020년 1월에 개봉한다.


사진=(주)쇼박스

우리 영화 볼래?: <남산의 부장들> 인터내셔널 예고편

3.<피아니스트의 전설> ‘Magic waltz’ 첫 번째 무삭제 영상 최초 공개!

올겨울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첫 번째 무삭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무삭제 영상은 ‘Magic waltz’로 ‘나인틴 헌드레드’와 ‘맥스’의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곡이다. ‘맥스’가 피아노의 브레이크를 풀자 ‘나인틴 헌드레드’는 움직이는 피아노 위에서 연주를 시작하고, 곧이어 ‘맥스’도 피아노 의자에 앉아 그의 연주를 함께 즐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Magic waltz’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나인틴 헌드레드’를 나타내는 곡으로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의 또 다른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흔들리는 선상 위에서 피아노와 하나가 되어 아름답게 연주하는 장면은 많은 영화팬들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시네마 천국>, <베스트 오퍼>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 두 거장의 콤비가 탄생시킨 세기의 명작으로 전 세계 수많은 영화팬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오는 1월 개봉한다.


-줄거리-


1900년, 유럽과 미국을 오가는 버지니아 호에서 태어나 평생을 바다 위에서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 유일한 친구인 트럼펫 연주자 ‘맥스’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퍼든’, 그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재즈 피아니스트를 만나며 조금씩 바다 밖 세상을 배워가던 그의 인생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는데...


사진=일미디어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