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더무비

지금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지만, 2010년부터 최고의 팝스타로 이름을 알리던 레이디 가가. 독특한 패션과 남들과 다른 삶의 철학과 개성, 각종 파격적인 행보로 세간의 주목을 받던 2013년.

호텔을 나와 수많은 팬들로 부터 인사를 받던 레이디 가가는 허름한 옷을 입은 나이든 노숙인과 마주하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그를 멀리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기다려 준 그가 너무 고마워 가가는 스스럼없이 다가가게 되고, 그와 마주하자 마자 놀라게 된다.

빈손이자 가진 것 없었던 그가 레이디 가가에게 건네기 위해 한 다발의 장미를 들고 있었던 것이다. 노숙인이 수줍게 장미를 건내자 감동한 그녀는 장미 다발에서 한송이를 빼고 약간의 필요한 돈을 건네며 그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가가의 노숙인을 향한 팬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곧바로 그와 다정하게 몸을 맞대며 기념사진까지 찍었는데, 노숙인이 꺼리낌없이 다가온 그녀의 모습에 당황한듯 "저 냄새 나는대요" 라고 말하자. 가가는 더 다정하게 붙으며 미소지으며 답했다. "나도 마찬가지예요."

레이디 가가는 사실 2010년 부터 노숙인들을 후원하는 콘서트를 따로 열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과 각종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아름다운 뮤지션이었다. 각종 이슈의 중심에 놓여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지를 받고있는 이유는 이러한 그녀의 아름다운 행동과 인성 덕분일 것이다.

그러한 마음씨 만큼 긍정적인 열정을 갖고 있기에 지금의 배우 도전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최근 가가는 영화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차기작인 <구찌>에서 주인공이자 악역인 파트리시아 레지아니역에 캐스팅돼 이탈리아에서 큰 논란을 불러운 '구찌가문 살인사건'을 다룰것으로 알려져 <스타 이즈 본>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wowamazing.com

2020년을 여는 첫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닥터 두리틀>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동물친구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 9종을 대한민국에서 전격 공개했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한 <닥터 두리틀> 캐릭터 포스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특별한 능력을 소통하고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동물 친구들의 모습과 함께 2020년 최강의 더빙 캐스팅 라인업까지 선보인다.

고릴라 ‘치치’ 역의 라미 말렉, 개 ‘지프’ 역의 톰 홀랜드, 여우 ‘투투’ 역의 마리옹 꼬띠아르, 기린 ‘벳시’ 역의 셀레나 고메즈, 오리 ‘댑댑’ 역의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 역의 존 시나, 호랑이 ‘배리’ 역에는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네시아’ 역은 엠마 톰슨이, 다람쥐 ‘케빈’ 역에는 크레이그 로빈슨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전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맡은 목소리와 캐릭터와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이미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를 통해 전세계에서 먼저 공개, 폭발적인 해외 영화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귀여움 그 이상, 캐미스트리 그 이상을 예고하는 이번 영화 포스터는 천만 대한민국 반려인과 천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디즈니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020년 첫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는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닥터 두리틀과 다양한 동물들과의 새로운 우정, 놀라운 케미스트리, 위험천만하고도 놀라운 모험, 압도적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최초로 2020년 1월 8일(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줄거리-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의 놀라운 능력만이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두리틀은 자신의 동물들과 함께 미지의 세계로 떠나게 되는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

공개된 예고편은 불운이 드리운 신트라 왕국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닐프가드가 모든 것을 파괴”시킬 것이라는 마법사 예니퍼의 말대로 강력한 적 닐프가드는 평화로웠던 신트라를 무참히 공격한다.

혼돈의 세상에 맞서 리비아의 게롤트를 찾아 홀로 길을 떠난 시리와 닐프가드를 막으려는 마법의 세력, 운명을 읽고 시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나선 게롤트까지 암흑의 시대 속에서 얽히고설킨 다양한 종족들의 대서사시가 보는 이를 단숨에 몰입하게 만든다.

어둠의 그림자가 끝없이 시리를 쫓는 가운데 게롤트가 거대한 혼란 속에서 안전하게 시리를 만날 수 있을지, 게롤트와 강력해지고 싶어 하는 예니퍼가 어떻게 만나 뜻을 함께할지 관심이 쏠린다. 운명으로 얽힌 세 사람의 장대한 이야기와 광활한 대륙을 뒤덮은 압도적인 전투씬, 놀라움을 자아낼 신비한 비주얼로 모두를 사로잡을 <위쳐>가 차세대 판타지 대작으로 더욱 기대를 키워가고 있다.

<위쳐>는 오는 12월 2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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