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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월드스타가 꼭 리메이크할거라 선언한 韓영화

조회수 2019. 12. 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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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샤를리즈 테론, <친절한 금자씨> 리메이크 의지 보여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오래전부터 리메이크 권한을 부여받았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업 의지를 보였다.


샤를리즈 테론의 <친절한 금자씨> 리메이크 작업은 오래전부터 언급되어 왔지만, 그동안 공식적으로 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루머로 치부되기까지 했지만 이번에 샤를리즈 테론 본인이 공식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테론은 21일 영화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에디터, 기자들과 신작 <밤쉘>과 관련한 감담회를 가졌다. 배우인 동시에 제작자이자 프로듀서로 다방면에 활약하고 있는 그녀였기에 여러 깊이 있고 진중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간담회의 막판 할리우드 리포터의 레베카 포드 기자가 테론에게 "영화화 하기로 결정하다가 진행되지 못해, 기회가 된다면 다시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테론은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믿을수 없겠지만 2005년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중 하나인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리메이크 권리를 받게 되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이야기를 서양버전으로 제작되길 원했다"라고 말하며 리메이크 권한 부여를 인정했다. 과거 기사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이 영화의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주연으로도 출연할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작품은 나에게 엄청나게 큰 도전이며, 정말 제대로 알고 진행해야 했던 프로젝트였다."라며 박찬욱 감독 특유의 정서를 할리우드 영화화로 만드는 작업이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테론은 이어서 "시간이 지났지만, 나는 이 영화의 캐릭터가 오랫동안 감옥에 갇혀있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12,13년 전에 만들었다면 달랐을 것이며, 그래도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이 작품의 영화화 의지가 아직 있음을 전했다.


조만간 샤를리즈 테론이 공식적으로 <친절한 금자씨>의 제작을 선언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사진=netjoven,IMDB

2.두 배우의 눈빛만으로도 감동을 불러오는 <천문> 메인포스터 공개

최민식과 한석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던 ‘세종’과 ‘장영실’이었지만 이번 메인 포스터를 통해선 각자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극 중 함께 업적을 이뤄나가며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갔던 그들의 이야기가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 이후 어떤 전개로 펼쳐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조선의 하늘과 시간, 같은 꿈을 꾸었던 두 천재”라는 카피까지 더해지며 역사적 인물인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관계가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통해서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줄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우리 영화 볼래?: <천문: 하늘에 묻는다> 티저 예고편

3.<캣츠> 인비테이션 예고편 최초공개

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가 황홀한 퍼포먼스의 세계로 초대하는 인비테이션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CGV페이스북을 통해 베일을 벗은 <캣츠> 인비테이션 예고편은 대작 뮤지컬의 명성을 단숨에 입증한다. 시작부터 제니퍼 허드슨이 부르는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인 ‘Memory’의 황홀한 선율이 깔리며, 관객들을 황홀한 순간으로 초대한다.


이어 세계적인 배우들과 스타들이 각기 다른 고양이 캐릭터들의 퍼포먼스와 매력을 뽐내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뛰게 만든다. 특히 ‘마법 같은 밤이 될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연기처럼 사라지는 맥캐버티(이드리스 엘바)의 모습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마법 같은 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캣츠>는 동명의 뮤지컬이자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온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레미제라블>(2012)의 거장 톰 후퍼 감독과 전설의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한 초특급 프로젝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배우들이 함께하며 뮤지컬 영화 사상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캣츠>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명곡 ‘Memory’ 한국어 버전 커버송으로 대한민국 대표 디바 옥주현과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까지 예고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경이로운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캣츠>는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줄거리-


1년에 단 하루,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 기적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한 축제가 점점 무르익는 동안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오는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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