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들과 만남통해 '특별한 근황' 전한 이 배우

조회수 2019. 11. 30. 08:3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배우 유아인, 송혜교&공효진과 셀카찍으며 개인 프로젝트 근황 전해

최근 영화 <소리도없이> 촬영을 마치며 개인 활동을 진행 중인 유아인이 송혜교, 공효진과 잇달아 기념 셀카를 찍으며 이들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송혜교의 생일을 축하하며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28일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종방연을 마무리한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아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업로드 했는데, 유아인은 송혜교 때와 비슷한 포즈로 공효진과 진한 친분을 과시해 많은 네티즌의 호응을 끌어냈다.


세 배우의 진한 친분 과시만큼 화제가 된것은 송혜교, 공효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공통된 사진이었는데, 바로 유아인이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인 '콘크리트 1111'을 홍보한 것이다. 

유아인은 1년 전 영화 <국가부도의날> 인터뷰에서 배우 활동 외 예술,아티스트 활동에도 나설 거라 언급한 바 있었는데, 이번 '콘크리트 1111'은 유아인이 지난 2014년 설립한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진행한 전시 및 퍼포먼스 프로젝트다.


팀의 일원인 권철화 작가의 작품과 유아인의 부동산, 개인 소장품, 등 다양한 물품을 물물교환하는 프로젝트로 관객들을 참여를 유도해 독특한 체험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유아인이 최근 작품에 참여한 영화 <소리도없이>는 배우 유재명과 함께한 작품으로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추가로 자신의 캐릭터 태인이 극 중 대사가 없는 인물이라 말하며 "속을 알 수 없고, 깊은 상처가 있는 인물이며, 영화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사회에 동떨어진 캐릭터"라고 말해 자신의 프로필 중 가장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 암시했다.


신예 홍예정 감독의 데뷔작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유아인,송혜교,공효진 인스타그램


2.탈북자 출신 수학자가 고등학생 수포자를 가르치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촬영시작

최민식, 김동휘 주연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파격적인 캐스팅 조합을 완성, 지난 21일(목) 대본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12월 2일(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숨긴 채 자사고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학성’과 수포자 고등학생 ‘지우’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최민식은 자사고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학성’으로 분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의 신’으로 인정받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까칠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두루 갖춘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최민식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하겠다. 다 같이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하며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오디션 현장에서 제작진 모두의 극찬을 받으며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인 배우 김동휘는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자사고에서 수포자가 되어버린 고등학생 ‘지우’ 역을 맡는다.


이에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출중한 배우들 또한 가세했다. ‘학성’의 유일한 친구이자 조력자 ‘안기철’ 역에는 박해준, ‘지우’의 담임이자 수학 교사 역에는 박병은이 각각 캐스팅됐다.


최민식, 김동휘의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12월 2일(월) 크랭크인 후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3.전설이 다시 돌아온다! 귀가 즐거워질 <파바로티> 2020년 1월 개봉확정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무대를 담은 2020년 첫번째 음악 영화 <파바로티(Pavarotti)>가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파바로티>는 역사상 최초 클래식으로 음악 차트를 올킬하며 전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로 우뚝 섰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삶을 담은 영화.


현재까지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테너로 손꼽히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클래식, 팝 등 장르를 뛰어넘어 문화계에 한 획을 긋는 선구자가 되기까지,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거장의 삶이 생생한 영상에 담겨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300만 관객을 동원한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는 물론 <뷰티풀 마인드>로 제74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주요 4개 부문을 거머쥔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으로 극장가 흥행을 이끈 유명 제작진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이에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실화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건물에 거주하는 축구광이라는 인연으로 시작된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역사적인 쓰리테너 공연, 파바로티가 빗 속에서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위해 부른 ‘돈나 논 비디 마이(Donna Non Vidi Mai)’, 파바로티의 아리아라고 불리는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전율의 무대와 역사적인 사건들이 펼쳐지며 관객들을 그 시대 오페라 무대에 서 있는 듯 착각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길 영화 <파바로티>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사진=오드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