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을 잠시 접고 백발이 된 헨리 카빌 근황

조회수 2019. 11. 6. 14: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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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넷플릭스 영화뉴스 모음
1.'슈퍼맨' 헨리 카빌 출연의 넷플릭스 판타지 시리즈 <위쳐> 메인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위쳐>는 동명의 베스트셀로 소설과 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게롤트와 마주한 예니퍼가 괴물사냥꾼 ‘위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위쳐는 마법의 힘으로 생겨난 괴물사냥꾼으로, 일반적인 인간과는 달리 강력한 힘을 가져 위험한 존재여서 사람들에게도 두려움과 멸시를 동시에 받는다.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암흑의 시대를 살아가는 위쳐 게롤트와 마법사 예니퍼, 신트라 왕국의 공주 시리는 그들이 한 선택으로 인해 한 운명으로 엮이게 된다.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게롤트의 고뇌와 신선한 판타지 세계관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원작의 매력이 그대로 담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슈퍼맨>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익숙한 헨리 카빌이 무시무시한 괴물은 물론, 가끔은 괴물보다 끔찍한 인간들의 적대감과 맞서 싸우는 위쳐 게롤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원작 소설에서 강력한 마법사로 등장하는 예니퍼(아냐 칼로트라)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게롤트를 찾아 나서는 시리 공주(프레야 알린)의 여정이 세 주인공 앞에 펼쳐질 위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글로벌 판타지 명작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는 오는 12월 2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2.베네딕토 16세 교황과 프란치스코 교황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두 교황> 메인 예고편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두 교황>은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다.


전현직 교황 두 사람의 인간적 이야기를 다뤘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시티 오브 갓>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앤서니 홉킨스가 베네딕토 16세 교황으로, 조너선 프라이스가 프란치스코 교황으로 분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밀 문서 유출과 부패 의혹, 성직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거센 바람을 맞게 된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바티칸의 상황을 담고 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사임을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지켜온 성 베드로의 의자를 다음 교황에게 넘기고 교회에 변화를 일으키려 하지만,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그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선다.

제42회 밀 밸리 영화제 관객상, 제23회 헐리우드 필름 어워드(Hollywood Film Award) 각본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여러 해외 매체로부터 “눈이 부시다” (Variety), “걸작” (Award Watch)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두 교황>은 12월 11일 일부 극장 개봉 후 20일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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