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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에 목발집고 시상식 참석한 스타의 사연

조회수 2019. 10. 28.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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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영화 배우, 영화속 비하인드 장면
1.제85회 아카데미를 빛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목발 투혼'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목발을 짚고 참석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 당시 그녀는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의 불륜 스캔들과 시상식 전날 있었던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의 최악의 여배우로 선정되는 등 배우 활동에 연이은 악재가 끼친 상황에서 시상식 전날 다리 부상까지 당했다. 시상식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화려한 드레스 의상으로 깁스를 한 부위를 가리며 발목을 짚고 참석했다. 지속적인 활동이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행사 참석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지금까지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사진=flare.com


2.미녀 배우들 사이에 끼어있는 '조커'의 꽃미남 시절

팻 오코너 감독의 1997년 작품 <악의 꽃>에 출연한 세 배우. 이제는 <조커>로 대배우가 된 호아킨 피닉스 사이로 함께 호흡을 맞춘 리브 타일러와 제니퍼 코넬리가 옆에 있다. 신인 시절 호아킨 피닉스의 꽃미남 시절과 두 여배우의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IMDB


3.이 분들 출연료 합치면 얼마? 전설의 배우들이 함께 모인 자리

한자리에 모인 할리우드 남성 스타들. 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엄청난 포스를 느끼게 한다. 맨 왼쪽으로 휴 잭맨, 로버트 드니로, 앨런 아킨, 토미 리 존스, 호아킨 피닉스 그리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이 자리에 모인 주인공들이다.


사진=forocoches.com


4.세 여배우가 모인 것만으로도 레전드!

바로 위 사진이 남성 스타들의 모임이라면, 이 사진은 어쩌면 몇 년 후 레전드로 남겨질 사진이 될 것이다. 곧 개봉 예정인 영화 <밤쉘>에 출연한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샤를리즈 테론의 기념 사진. <밤쉘>은 미국 보수언론의 대표격 폭스 뉴스의 공동설립자이자 회장인 로저 에일스의 사내 성추문 스캔들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세 여배우는 로저 에일스에 맞선 폭스 뉴스의 여직원으로 분했다. 통쾌한 여운을 지녔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강렬한 걸크러시의 이미지를 지닌 배우들이 모인 만큼 이들이 이 작품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cinema magic

5.<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의 실제 주인공 샤론 테이트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서 마고 로비가 연기한 실제 주인공 샤론 테이트의 모습. 당대 최고의 여배우이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로 사진은 1968년 칸 영화제 참석 당시 사진가인 잭 가로팔로가 찍은 모습이다. 수영복을 입고 일광욕을 즐기며 망중한을 즐기는 일상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 이것만 봐도 왜 그녀가 당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이 사진을 찍은지 1년 후 그녀는 찰스 맨슨이 이끄는 추종자 집단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그래서인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타란티노식 결말이 너무나 서글프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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