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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과 이혼후 괴로웠다는 스타…그런데 사실은

안젤리나 졸리 이혼후 괴로웠다? 인터뷰 기사의 논지를 자세히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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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간으로 3일 스타일 매체 마담 피가로는 온라인판을 통해 <말레피센트 2> 홍보차 프랑스를 방문 중이던 안젤리나 졸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기사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처음으로 공식 매체를 통해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을 언급한 내용이 있어 전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할리우드 라이프, 데일리 메일 등 가십과 이슈를 주로 다루는 매체들은 인터뷰 기사의 일부 내용인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슬픔과 괴로움에 빠졌다"라는 내용에 주목해 졸리가 이혼후 깊은 슬픔에 빠져 힘들어했다는 분위기로 기사를 배포했고 이러한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어 국내 매체와 같은 여러 해외 매체들이 이 부분을 인용했다.


하지만 마담 피가로의 원문 인터뷰 기사 내용을 본다면 앞서 언급한 매체들의 의도와는 거리가 먼 전혀 다른 의미의 기사들이다. 위의 질문이 나온 배경에는 인터뷰를 진행한 리차드 지아노리오 편집자가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 감독, 사회운동가, 에디터(타임지 객원기자)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졸리의 장래와 운명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대목이었다. 

이 과정에서 졸리는 아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의 삶은 한 번 뿐이기에 가능하면 최선을 다 해 효율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시키려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잇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운명이 무서인지 알지 못하지만, 확실한것은 지금의 나는 집으로 돌아가듯이 내 자신을 향해 돌아가는 중이다. 조금 길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차드 편집자가 그 말의 의미를 묻자 안젤리나 졸리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이 부분이 문제의 브래드 피트를 언급한 내용이었다.


"아마 브래드와의 관계가 끝났을 때 그러한 기분을 느꼈던 것 같다. 매우 복잡한 상황이었고, 나 자신이 보잘것없이 작아진 기분이었다. 확실히 나는 슬펐고 상처를 받았으며, 건강상에도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그렇게 스스로를 비하하는 내 모습이 흥미로웠다. 그런 문제들이 있음에도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살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달았다. 그것이 내 아이들에게 가르쳐 줘야 할 또 다른 교훈이었다. 삶은 다시 즐거워 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 말이다."


여타의 매체에서 언급한 슬픔에 빠진 여성이라는 내용보다는 결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이겨낸 마음가짐과 아이들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홀로서기에 들어간 '강한 엄마'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부각된 내용이었다. 

이는 그 이전 다른 인터뷰에서 졸리와의 이혼을 언급하며 힘들었다고 말한 브래드 피트의 인터뷰 내용도 같은 논지다. 두 사람 모두 의도치 않은 결별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물론 타매체들의 관심이 그들의 결별 후 감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탓에 본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은 점은 안타까운 내용이다.


그럼에도 개인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동기부여로 연기 활동을 지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아마도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는 다른 이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개봉한 <애드 아스트라>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통해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얻고있는 중이며,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 2> 개봉을 앞두며,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주연으로 더 많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2>는 10월 17일 개봉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마담피가로 표지, IMDB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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