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예능 방청객이었던 現영화계 대세스타

조회수 2019. 10. 3.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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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무명시절 모습 포착 2부
1.김태리-예능,뮤직비디오,단편영화에 출연했던 무명 시절 모습
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2016년 영화 <아가씨>와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양쪽 분야의 대세 스타로 떠오르게 된 김태리는 무명시절이 없는 행운의 스타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녀 또한 2012년 연극과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를 접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성장한 스타였다. <아가씨> 출연이전 3편의 단편영화와 1편의 장편영화인 <문영>에 출연했으며, 6편의 연극무대에 출연해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2014년 KBS '개그콘서트'의 방청객으로 포착된 모습과 2012년 인디밴드 트리퍼 사운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녀의 무명시절 모습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단편영화 출연 영상은 온라인상에 공개되지 않았는데, 2016년 미장센 영화제에서 선보인 단편영화 <락아웃>의 예고 영상만 남겨졌다. 20초밖에 안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의 간절한 모습을 잘 표현한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2.잭 블랙-<데몰리션 맨>

<데몰리션 맨>에서 잭 블랙이 출연했다? 엑스트라라 하기에는 너무나 소소한 역할이었고 1초 정도 등장했었다. 그는 <데몰리션 맨>에서 지하조직의 일원으로 등장하는데 너무나 리얼한 지하조직원 분장(?) 탓에 알아보기 힘들었다.

3.올랜도 블룸-<블랙호크다운>

<블랙호크다운>은 리들리 스콧의 욕심이 너무 많이 투입된 작품이었다. 결과적으로 밀리터리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영화에 출연한 헐리웃 스타급 배우들의 존재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중 올랜도 블룸의 출연 사실을 아는 이도 드물다. 너무 많은 전투 장면에 해병대 스타일로 머리를 삭발하며 진짜 군인을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 탓에 미남 해병대 토드 브랙번(올랜도 블룸)은 고군분투하는 단역 배우인 줄 알았다.

4.지나 말론,로자먼드 파이크,캐리 멀리건-<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의 '베넷 家' 자매로 나와 비중있는 역할을 선보인 세 명의 여배우들. 조연과 단역은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이 배우들이 지금의 월드스타로 떴으리라 예상못했다. 지나 말론은 <헝거게임>으로, 로자먼드 파이크는 <나를 찾아줘>로, 캐리 멀리건은 <위대한 개츠비>로 세계인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만과 편견>은 이들이 함께 출연한 추억의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5.세스 로건-<도니 다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디스 이즈 잇>,<나쁜 이웃들>,<롱샷> 등 괴짜 영화에 전문으로 출연하는 세스 로건. 파마 머리에 똥배와 지저분한 수염을 자랑하는 우스꽝스런 코믹 배우지만 그에게도 꽃미남 시절이 있었다. 제이크 질레할이 출연한 불후의 명작 <도니 다코>의 모습은 핸섬하고 깔끔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특유의 망가진 모습 덕분에 독보적인 자신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 아니었을까?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IMDB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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