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더무비

MCU 코스믹은 19일 자 특집 기사로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기획방식을 언급하며, 마블의 영화 기획/제작진들은 할리우드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극비장소에서 영화에 대한 기획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프로듀서와 작가들이 창조적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된 곳으로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방향성과 초점을 맞추기 위해 극비장소를 택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에 <아이언맨>에서 부터 시작된 '페이즈 1'과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마무리된 '인피니티 사가'가 완성될 수 있었다.

이제 마블은 새로운 이야기와 출발을 진행하는 만큼 이 극비장소에 팀을 다시 집합시켜 새로운 작품 구상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방향성을 구상 중이다.

최근 이곳에서는 '페이즈 4'의 작품인 <이터널스>에 대한 구상이 이뤄졌으며, 영화는 얼마전 촬영에 돌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될 <팔콘&윈터솔져>, <완다비전>이 논의중이며, 2020년 제작될 <광기의 멀티버스와 닥터스트레인지>, <샹치와 10개 반지의 전설>이 차례로 진행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놀랍게도 <엑스맨>과 <판타스틱 4>에 대한 논의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두 작품은 '페이즈 5'를 위한 기획인것으로 보고있다. 이들은 현재 <엑스맨> 뮤턴트를 어떻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소개할지 방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ovieweb

2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디즈니의 <겨울왕국 2>는 베일에 가려졌던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합류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일부 줄거리를 공개해 영화의 흐름을 이해시켜주었다.

23일 너디스트에서 새로운 주요 캐릭터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이들은 엘사와 안나 자매가 마주하게 되는 일원이자 유목부족 느불드라로 엘사의 과거와 마법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들을 도와줄 것으로 보고있다.

부족의 족장으로 보이는 나이 든 여성의 캐릭터 이름은 옐라나로 외부인에 대해 경계하지만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는 친화적으로 다가오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그리고 옐라나를 보좌하는 남녀 캐릭터의 모습도 눈에띈다. 젊은 여성 캐릭터는 허니 마렌으로 대담하고 용감한 캐릭터로 숲속의 마법을 보호하는 의지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남성 캐릭터는 허니 마렌의 남동색 라이더로 낙천적이면서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꿈을 지닌 캐릭터다. 순록을 좋아하며 크리스토프와도 연결된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 엘사의 눈 마법을 보고 좋아하는 도롱뇽 캐릭터는 브루니로 불리며, 마법의 숲속에 살며 처음에 수줍어하다가 엘사의 마법을 보고 호의를 갖게 되는 캐릭터로 알려져 이번 시리즈의 귀여움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왕국 2>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할리우드 리포터는 25일 기사로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케빈 파이기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작을 맡게 될 거라 보도했다.

디즈니는 자사 임원들과 마블, 루카스필름의 임원진을 소집해 <스타워즈> 새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 자리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계획을 지니고 있는 케빈 파이기가 전체 시리즈를 총괄한 제작자로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스타워즈>는 올해 개봉하는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로 기나긴 '스카이워커' 사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대처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기에 자사 내 유능한 프로듀서들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케빈 파이기는 <스타워즈> 제작에 참여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있는 주요 배우를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시킬 계획이 있다고 전하며 시리즈의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heroicho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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