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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로키' 톰 히들스턴이 최근 매체를 통해 포착된 새로운 연인 자웨 애쉬튼과 함께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24일 데일리 메일은 해롤드 핀터의 연극 '배신'에 함께 출연 중인 톰 히들스턴, 찰리 콕스(넷플릭스의 데어데블 배우), 자웨 애쉬튼이 뉴욕에서 열린 제32회 브로드웨이 'Cares/Equity Fights AIDS Flea Market'에서 진행된 VIP 경매 행사에 참석해 이벤트를 독려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번 연극에서 함께 호흡을 마준 톰 히들스턴과 자웨애쉬튼은 무려 6개월간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을 불러왔다.

두 사람은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지만 이를 부인하지도 않았다. 열애설 보도가 나온 이후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다정하게 다니고 있는 모습을 공개석상에서 선보여 사실상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

톰 히들스턴의 새로운 연인으로 알려진 자웨 애쉬튼은 영국 출신으로 올해 35세의 배우로 38세인 톰 히들스턴보다 3살 연하의 연기자다. 연극 무대를 비롯해 드라마와 할리우드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마담 싸이코>, 넷플릭스 영화 <벨벳 버즈소>에서 출연했으며, TV 드라마 <살인의 역사>, <프레쉬 미트>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톰 힐드스턴은 조만간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될 <로키> 시리즈의 주연으로 합류해 MCU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사진=thiddlestonourmuffin

범죄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9월 23일(월) 전격 촬영에 돌입하며 영화의 시작을 알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추격과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세 배우는 전작을 통해 이미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황정민과 이정재의 경우 한국형 느와르 영화의 교과서라 불리며 수많은 명장면을 낳았던 <신세계>(2012)에 이어 7년만에 이 작품을 통해 다시 조우한다.

또한 이정재와 박정민 역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진화라 평가받는 <사바하>(2019)에서 멋지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세 명의 배우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지 못 했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뷔작 <오피스>(2015)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홍원찬 감독의 신작으로 <기생충> <설국열차>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 <택시운전사>, <내부자들>의 조화성 미술감독, <밀정> <완벽한 타인>의 모그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1987> 채경화 의상감독, <더 킹> 손은주 분장감독도 합류했다. 영화는 태국과 대한민국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데드라인은 23일 기사로 맷 리브스 감독 연출,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으로 출연하는 새로운 <배트맨> 영화의 악역 캐스팅을 위해 워너브러더스가 조나 힐과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조나 힐에게 제안이 들어간 배역으로는 펭귄맨과 리들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코미디 전문 배우로 인식된 조나 힐 이지만 최근들어 <돈워리>의 비중 있는 조연과 <미드 90>의 제작과 연출을 맡아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선보이고 있어 매우 창의적인 악역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워너브러더스와 조나 힐이 출연료와 배역 문제에 난항을 보여 협상이 진천되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타결까지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트맨을 도울 고든 국장역에 <헝거게임> 시리즈와 드라마 <웨스트 월드>에 출연한 제프리 라이트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워너브러더스의 새로운 <배트맨> 영화는 2021년 6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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