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다주' 다시 마블로 컴백! 어떻게?

조회수 2019. 9. 1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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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 디즈니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 하트> 통해 복귀 추진

데일리 메일은 5일 기사를 통해 디즈니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마블 유니버스로 컴백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그 방법은 바로 자사의 새로운 스트리밍 채널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를 통해서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마블은 디즈니 플러스의 새로운 콘텐츠로 마블 코믹스에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새로운 후계자이자 히어로인 천재 대학생 리리 윌리엄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이언 하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 하트>는 마블 코믹스의 '인비시블 아이언맨 Vol.2 #1'에 첫 등장한 리리 윌리엄스가 주인공인 시리즈로 그녀는 15세에 MIT에 입학한 천재 흑인 소녀다. 아이언맨 아머 마크 41을 기반으로, MIT에서 훔쳐낸 부품을 이용해 슈트를 만들고 활약하다 이후 토니 스타크의 지원으로 '아이언 하트'라는 이름의 히어로로 활동하게 된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마블은 사망한 토니 스타크가 A.I. 음성 시스템으로 등장해 리리 윌리엄스를 지원하고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로 등장할 것이라 전했다.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시리즈에서 성우로 출연해 지속적으로 마블과 인연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원조 아이언맨과 그의 새로운 후계자가 함께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마블코믹스

2. <샤이닝>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샤이닝> 후속이자 스티븐 킹 소설 원작 <닥터 슬립> 예고편

최근 개봉한 <그것> 시리즈로 재미를 보고 있는 공포소설의 제왕 스티븐 킹의 또 다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닥터 슬립>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닥터 슬립>은 <샤이닝>의 주인공 잭 토레스의 아들이자 사건의 생존자 꼬마 대니 토렌스가 중년 남자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속되는 영혼들의 속삭임에 대니는 아버지 처럼 알콜 중독에 빠지다 프레지어라는 작은 마을에 정착하다 자신처럼 영혼과 소통하는 12살 소녀 아브라 스톤을 만나게 된다. 한편 트루 낫(True Knot)이라는 비밀 조직의 리더 로즈 더 햇은 아브라의 샤이닝 능력을 감지하고 그녀를 노리게 되고, 아브라는 이들을 막기 위해 대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오큘러스>,<위자:저주의 시작>을 통해 호러 영화에 일가견을 보인 마이클 플래너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완 맥그리거가 영혼과 소통하는 중년이 된 대니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레베카 퍼거슨이 트루 낫의 리더 로드 더 햇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샤이닝> 원작을 연상시키는 여러 오마주적인 장면들과 어두운 영상미를 강조하며 이번 영화가 <샤이닝>의 완벽한 후속임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슬립>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3. 심은경 주연의 일본에서 난리가 났던 화제작 <신문기자> 개봉

일본 역사상 최고의 문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신문기자>가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진실 추적 스틸’을 공개했다.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


지난 6월 일본에서 개봉했을 당시 일본 사회와 저널리즘의 이면을 날카롭게 담아내며 일본 영화사에서 보기 힘든 이례적인 작품으로 일본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신문기자>는 <알라딘>, <토이스토리 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들과의 경쟁에서 의미 있는 흥행을 기록했다.


더욱이 <써니>(2011),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수상한 그녀>(2014)로 국내 ‘최연소 흥행 퀸’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심은경의 주연 소식으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10월 개봉 확정 소식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가운데 ‘진실 추적 스틸’도 함께 공개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극중 심은경은 정부가 숨기려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열혈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로 분해 이전 보다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심은경은 어두컴컴한 방에 홀로 앉아 사건과 연관 있는 자료로 추정되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노트북의 불빛에 의지해 메모가 잔뜩 붙은 서류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그녀 뒤로 복잡한 사건 관계도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을 뿐 아니라 신문 스크랩 자료들도 형형색색의 메모와 함께 빼곡하게 붙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신문기자>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줄거리-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 고위 관료의 석연치 않은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뉴스 쏟아지는 가짜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취재가 시작된다.


사진=(주)더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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