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지지해 中에 공격받은 韓배우가 한 행동

조회수 2019. 8. 17. 15: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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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배우 김의성 SNS 통해 홍콩 시위 지지의사 밝혀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법안' 개정으로 시작된 홍콩 시민들의 반대 시위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이를 진압하려는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중국 출신 스타들의 SNS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 시위 지지 의사를 연일 밝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의성은 지난 8월 8일과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사진을 업로드 했고, 해당 사진이 국내는 물론 중화권 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수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게 되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홍콩 네티즌들의 지지와 감사가 담긴 메시지와 함께 중국인 악플러들이 올린 욕설과 비난, 항의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그리고 16일 김의성은 중국인 악플러들에 답변하는 의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게 된다.

김의성이 "Ok. Tell me about this."라는 게시글을 남기며 업로드한 사진은 1989년 6월 4일 '천안문 사건' 당시 중국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다가오는 탱크 18대를 직접 막아선 중국인 청년의 모습을 당시 사건을 취재한 외신기자가 촬영한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탱크맨' 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인들에 큰 울림을 주게 되고, 천안문 사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진이 되었다.


중국 내부에서는 '천안문 사건'과 '1989년 6월 4일'에 대한 검색과 자료가 완전히 차단된 상황이기에 김의성의 '탱크맨' 사진은 중국인 악플러들에게는 뼈아픈 일침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의성은 현재 인스타그램 외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 시위대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글을 올리는 중이며 홍콩, 대만 네티즌들이 그의 게시글을 지속해서 찾아와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김의성은 현재 박소담, 송새벽 주연의 범죄 액션물 <특송>의 주요 배역으로 출연해 현재 촬영작업에 참여중이다.

사진=<어쩌다,결혼> 보도스틸, 김의성 인스타그램
2. <서치> 후속편 나온다!

콜라이더는 8월 14일 소니 픽처스 소유의 STAGE 6 FILMS가 2017년 깜짝 흥행에 성공한 영화 <서치>의 속편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감독은 전편을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가 그대로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연진은 전작에 출연한 존 조를 필두로 한 한인 배우들이 아닌 새로운 배우들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사가 나간 지 얼마안되 아나쉬 차간티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속편과 관련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스토리는 1편과 같은 캐릭터와 플룻을 따르지 않을 예정이며,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릴러가 될 것이라 전했다.

<서치>는 미국 내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스릴러로 대학생인 딸이 실종되자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담아내 큰 화제를 불러왔다.


사진=아나쉬 차간티 감독 트위터 

3.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전격 내한 확정!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할리우스 배우 메간 폭스가 내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오른 메간 폭스는 SF, 액션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왔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종군기자 ‘매기’로 분했다.


메간 폭스는 올해 1월,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해 8월 21일 기자간담회를 비롯,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곽경택 감독과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명민을 비롯해 김인권, 곽시양, 기대주 최민호, 김성철, 장지건, 이호정, 이재욱 그리고 [CSI]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이즈가 출연했다.


영화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인천상륙작전 D-1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하는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태원엔터테인먼트

우리 영화 볼래?: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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