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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중앞에서 화내며 리포터를 때린 월드스타

조회수 2019. 6. 21.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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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의 지니 윌 스미스 비하인드 2부
10. 사실 지금 아내와는 재혼이랍니다
출처: zig.com

1997년 동료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결혼했는데, 사실은 재혼이다. 오래전 셰리 잠피노라는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트레이 스미스를 낳았다. 셰리 잠피노와는 1995년 이혼했고, 트레이 스미스도 한 가족으로 함께 살고 있다. 

11. 자녀들도 엔터테이너
출처: Entre Veredas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2007년 9살 때 아버지 윌 스미스와 <행복을 찾아서>에 함께 출연했으며, 귀여운 외모로 영화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2010년 성룡과 함께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 <베스트 키드>를 통해 총 3억 59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배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2013년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영화 <애프터 어스>의 흥행 실패로 이력에 흠짓을 남기게 된다. 현재는 연기보다 아버지와 같은 힙합 뮤지션의 길을 걷는 중이며 2019년 4월 19일 열린 코첼라 행사에서 아버지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쳐 화제를 불러왔다. 

출처: Sclance

막내딸 윌로우 스미스도 뮤지션과 배우로 활동 중이며, 아빠와 오빠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12. 그의 종교가 톰 형과 같은 사이언톨로지?
출처: IMDB.com

같은 할리우드 스타인 톰 크루즈와는 절친 사이로 그가 속한 종교단체인 사이언톨로지에도 상당히 많은 기부를 했다. 이 때문에 그의 종교가 사이온톨로지라는 오해를 낳게 되었는데, 윌 스미스는 크리스천이다. 다만 보수적인 크리스천이 아닌, 사이언톨로지를 비롯한 타종교와 성소수자들을 존중하는 오픈마인드형의 크리스천이다.  

13. 할리우드의 보기드문 바른 생활 사나이
출처: imdb.com

데뷔 당시 여러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힙합 음악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윌 스미스는 단 한 번의 큰 사고나 마약 등의 사건에도 연루된 적이 없을 정도로 깨끗한 사생활관을 지니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가 된 이후에도 단 한번의 큰 스캔들도 없었다. (게이, 불륜설이 있었으나 대부분 루머에 가까운 이야기다.) 오히려 운동으로 자신을 단련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무난한 삶을 살고 있다.


14. 과거 공식석상에서 리포터의 뺨을 때린 사연은?

2012년 <맨 인 블랙 3> 홍보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게 된다. 평소 쿨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그답게 그를 취재하러 나온 러시아, 유럽 매체들의 기자와 리포터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는데, 이때 비탈리 세디우크라는 우크라이나 출신 리포터가 그에게 다가왔다. 기자들과 정겹게 인사하며 웃고 있는 윌 스미스에게 다가간 비탈리는 곧바로 스미스와 포옹하며 환영의 뽀뽀를 건내게 된다. 여기까지는 윌 스미스도 웃으며 반겨주었는데, 난데없이 비탈리가 스미스의 귀에 입을 갖다 대자 스미스는 정색한 표정을 지으며 비탈리를 밀치며 그의 뺨을 때렸다. 정도를 벗어난 행동을 한 리포터는 그렇게 망신을 당했다. 



참고로 비탈리 세디우크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유럽의 각종 공식석상에서 블랙 리스트에 올려진 문제의 리포터로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킴 카디시안, 지지 하디드, 미란다 커 등의 유명 세렙들에게 비슷한 신체 접촉을 해 여러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15. 그의 꿈은 미국 대통령
출처: IMDB.com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 MIT에 들어갈 뻔한 수재에 여러 지식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가 품고 있는 꿈 또한 크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애독하는 책이라 말했을 정도로 정치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내가 만약 원한다면 난 대통령도 될 수 있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할 정도로 정계 진출 의사를 여러 번 드러낸 바 있다. 목표 또한 주지사, 시장이 아닌 대통령이라고 하니 언제 대선 출마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6. 그가 생각하는 <알라딘>의 교훈은?

<알라딘>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과 함께한 자리에서 <알라딘>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드러냈다. 윌 스미스는 "<알라딘>은 소원을 들어주는 이야기다. 그리고 우정, 우리자신에 대한 이기이며 너희들이 다음세대에 큰 영감을 준것에 대해 축하한다."라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이어서 "지금 내가 영화 경력이 30년이지만, 너희들과 같은 떠오르는 신인들과 좋은 작품을 만든것에 대해 큰 축복을 받은것 같다 젊음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이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 모두 대선배의 칭찬과 격려에 감동한 모습을 보이며 다같이 좋아했다.

17. 새로운 직업 유튜버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좋아한 만큼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을 즐기는 영상과 함께 자신의 가족들까지 참여시킬 정도로 나름 풍부한 콘텐츠를 적극 업로드하는 중이다. 윌 스미스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직접 느낄수 있어서 <알라딘>을 통해 그의 매력에 훔뻑 빠졌다면 바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 가입하시면 된다.

18. 차기작은?

<알라딘>에 이어 올해 두 편의 작품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10월 개봉 예정작인 <제미니 맨>은 벤 파운틴의 동명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전 1997년부터 할리우드에서 여러 번 영화화하려다 실패한 작품을 뒤늦게 영화화 하게 되었다. 은퇴를 앞둔 특수 요원이 어느 날 자신이 살해 타겟이 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를 제거하는 킬러가 다름아닌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을 가진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이안 감독에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개봉 예정인 20세기 폭스의 3D 애니메이션 <스파이 인 디스가이즈>에서 주연을 맡아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함께 목소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09년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피죤:임파서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비밀 요원의 핵미사일 가방에 비둘기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또한 자신의 첫 인생작인 <나쁜 녀석들 3>를 2020년에 개봉시킬 예정이며, 함께 콤비를 맞춘 마틴 로렌스와 함께 컴백할 예정이다. 

같은해에 개봉할 또 다른 작품으로는 테니스의 전설 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의 전기영화 <킹 리차드>로 윌 스미스는 두 자매의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로 낙점되었다. 

여기에 넷플릭스에서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트린 영화 <브라이트 2>를 촬영해, 오크 형사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엘 에저턴과 함께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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